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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오승환, MIA전 1이닝 무실점…'3G 연속 SV'

작성일: 2016.07.29 10:4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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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끝판왕'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팀의 한 점 차 승리를 지키면서 3경기 연속 세이브를 챙겼다.

오승환은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치면서 팀의 5-4 승리를 지키고 시즌 7세이브째를 거뒀다. 지난 27일 뉴욕 메츠전부터 3경기 연속 세이브를 챙겼다.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1.72에서 1.69로 내려갔다.

세인트루이스가 5-4로 앞선 9회 말. 선발투수 마이클 와카(6이닝 3실점)~조나단 브록스톤(1이닝 1실점)~케빈 시그리스트(1이닝 무실점)에 이어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첫 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2루수 땅볼로 막았다. 이어 마르셀 오즈나에게 내야안타를 내줬으나 리얼무토를 병살플레이로 잡고 팀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은 올 시즌 앞선 52번의 등판에서 2승1패6세이브, 평균자책점 1.72를 기록했다. 지난 27일부터 열린 뉴욕 메츠전부터 2경기 연속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세이브를 따냈다.

세인트루이스는 3회초 알레디미스 디아즈의 2점 홈런과 맷 할러데이의 솔로포를 앞세워 3-0으로 앞서갔다. 5회에는 디아즈의 적시 2루타, 맷 아담스의 중전 적시타가 터지면서 5-0으로 달아났다.

세인트루이스는 6회 말 크리스 존슨에게 적시 2루타, 마틴 프라도에게 2점 홈런을 내줬다. 7회에는 1사 2, 3루에서 아데이니 에체베리아를 유격수 땅볼로 막았으나 3루에 있던 J.T. 리얼무토가 홈을 밟아 1점 차로 쫓겼다. 세인트루이스는 9회에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려 경기를 매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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