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멀티 출루' 김현수, 타율 0.327…BAL는 MIN에 역전패

작성일: 2016.07.29 11:30 박대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3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했다. 이후 볼넷으로 1루를 밟아 2경기 만에 멀티 출루를 거뒀다. 햄스트링 부상 복귀 뒤 테이블 세터로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김현수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서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27(162타수 53안타)를 유지했다. 볼티모어는 미네소타에 2-6으로 역전패했다.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김현수는 1-1로 맞선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볼카운트 2-2에서 미네소타 선발 카일 깁슨의 5구째 패스트볼을 그대로 흘려보냈다. 히메네스의 공은 스트라이크존 바깥쪽에 꽂혔고 김현수는 주심의 루킹 삼진을 알리는 제스처를 봐야 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2-1로 앞선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깁슨의 8구째를 밀어쳐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후속 매니 마차도가 유격수 병살타를 쳐 2루에 발을 들이진 못했다.

2-2로 팽팽히 맞선 7회초 2사 주자 2루 득점권 기회에선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볼카운트 3-2에서 미네소타 불펜 라이언 프레슬리의 6구째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에 방망이를 휘두르지 않았다. 뒤 타석의 동료에게 주자 1, 2루 득점권 밥상을 제공했으나 이어 타석에 들어선 마차도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홈을 밟지는 못했다.

불펜 싸움에서 완패했다. 볼티모어 선발투수 우발도 히메네스는 5이닝 5피안타 3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이어 등판한 오드리사메르 데스파이네가 1⅓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4실점으로 무너졌다. 2-1로 앞선 6회말부터 등판했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볼티모어 세 번째 투수로 나선 차즈 로도 1실점하며 팀의 4점 차 패배를 막지 못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