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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권혁, 최고의 투구 펼쳤다"

작성일: 2016.07.29 23:4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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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근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한화 이글스가 대역전극을 펼치며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한화는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 시즌 8차전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9-8로 이겼다. 선발투수 파비오 카스티요가 4⅓이닝 6실점(5자책점)으로 부진하면서 경기를 내주는 듯했으나 4번 타자 김태균이 5타수 3안타(1홈런) 6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대역전극을 이끌었고, 김경언이 결승 홈런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권혁은 2⅔이닝 동안 공 48개를 뿌리면서 무실점으로 버텨 승리 투수가 됐다. 

김성근 한화 감독은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송창식과 권혁이 잘 던졌고, 권혁은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김태균의 홈런이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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