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뮌헨 4년 계약 확정! '김민재와 한일전' 경쟁 이토 히로키, 日 국대 '국민 밉상'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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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일본 국가대표 센터백 이토 히로키(25)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확정했다. 모든 합의와 메디컬 테스트를 끝냈고 바이에른 뮌헨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페이지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이 이토 히로키를 영입했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 이토 히로키는 2028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바이에른 뮌헨 막스 에베를 단장은 이토 히로키 영입에 "이토 히로키와 계약해 매우 기쁘다. 새로운 에너지를 가져오는 배고픈 선수를 원했는데 이토 히로키는 모든 걸 가지고 있다. 도전을 즐기며 끊임없이 극복하며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선수다. 25세지만 많은 경험을 쌓았고 챔피언스리그 진출 등에서 압박을 감당할 수 있는 자원이다. 우리에게 즉시 전력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스포츠 디렉터도 "이토 히로키는 슈투트가르트에서 꾸준히 뛰었고 신뢰할 만한 선수다. 지속적으로 최고 수준 경기력을 보였고 많은 팀의 주목을 받았다. 큰 키에 공격적이며 강한 왼발을 가지고 있다. 패스 능력이 좋고 센터백은 물론 풀백까지 가능하다. 일찍이 독일 분데스리가에 와 잘 성장했다. 우리에게 많은 걸 가져다 주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토 히로키 반응은 어땠을까. 바이에른 뮌헨 입단 확정 후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에서 뛸 수 있다는 건 엄청난 영광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일본에서도 좋은 팀으로 알려져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도전을 기대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많은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걸 바치고 싶다. 슈튜트가르트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 이제 새로운 도전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이 도전에 딱 맞는 팀"이라고 미소 지었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 발표 전, 이토 히로키 이적 관련 보도들이 쏟아졌다. 독일 '키커' '스카이스포츠' 등 유력 매체들이 바이에른 뮌헨 이적 임박을 알렸고,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이토 히로키가 이적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3000만 유로(약 445억 원)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했다. 서류적인 작업은 모두 끝났다. 24시간 안에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서 서명이 진행될 전망"이라면서 이적 발표 임박을 알리는 'HERE WE GO'를 알렸다.
당초 바이에른 뮌헨 1호 영입은 레버쿠젠 무패 우승 주역 조나단 타가 될 거로 점쳤지만 이토 히로키가 낙점됐다. 콤파니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은 뒤 수비적인 개편부터 손을 대고 있는데, 시즌 내내 돌았던 김민재 방출설은 사라졌지만 마티아스 더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가 살생부에 올랐다.
이제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 팀 안에서 '주전 경쟁 한일전'이 열릴 전망이다. 물론 같은 센터백 자원이라 동시에 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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