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REVIEW] 십자군의 창은 강력했다! 스위스, '아담 교체 출전' 헝가리에 3-1 완승...대회 첫 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십자군의 창이 조금 더 날카로웠다.
스위스는 15일(한국시간) 독일의 슈타디온 쾰른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헝가리에 3-1 승리를 거뒀다. 대회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오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헝가리는 3-4-2-1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는 바르나바스 바르가가 섰으며, 2선에는 도미닉 소보슬라이, 롤란드 살라이가 나섰다. 중원에는 안드레아스 셰퍼와 아담 나기가 출격했고, 양 쪽 윙백은 밀로스 케르케즈, 아틸라 피올라였다. 백3는 아틸라 살라이, 윌리 오르반, 아담 랑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피터 굴라시가 지켰다.
스위스 역시 3-4-2-1로 맞섰다. 최전방에는 콰드오 두아가 나섰고, 2선에는 루벤 바르가스와 단 은도예가 섰다. 중원에는 그라니트 자카와 레모 프로일러가 출격했고, 양 쪽 윙백은 마이클 애비셔와 실반 비드머가 선택을 받았다. 백3는 리카르도 로드리게스와 마누엘 아칸지, 파비앙 셰어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얀 좀머가 꼈다.
스위스는 전반 12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애비셔의 침투 패스를 받은 두아가 일대일 상황에서 가볍게 골망을 갈랐다. 여기서 두아의 위치는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비디오판독시스템(VAR) 체크 끝에 득점이 인정됐다.
득점 이후 스위스는 볼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지배했다. 반면 헝가리는 롱 볼을 이용해 스위스의 골문을 노렸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었다.
전반 45분 스위스가 확실히 승기를 잡았다. 박스 중앙 부근에서 애비셔가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이 슈팅은 굴라시를 지나치며 헝가리 골문 구석에 꽂혔다. 결국 전반전은 스위스가 2-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다급해진 헝가리는 후반 시작과 함께 스위스를 몰아붙였다. 그러던 중, 후반 21분 드디어 헝가리가 결실을 맺었다. 왼쪽 측면에서 소보슬라이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뒤로 돌아가던 바르가가 헤더로 만회 골을 넣었다. 이제 승부는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됐다.
이후 헝가리는 울산HD의 마틴 아담을 투입하며 공격에 고삐를 당겼다. 하지만 세밀한 공격 전개가 나오지 못하며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스위스의 브릴 엠볼로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동점의 희망을 놓치 못하던 헝가리는 이 실점으로 패배를 면할 수 없게 됐다. 경기는 이렇게 스위스의 3-1 승리로 끝났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
韓 축구 AFC 아시안컵 초대형 변수 등장 '구급차 투입에 긴박했던 상황'...최초 혼혈 국가대표 옌스, 어깨 수술→수개월 결장 예상
2026-08-12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이강인 없어도 최강일까…'뉴 PSG' 첫 시험대 오른다 "9년 만에 슈퍼컵 2연패 도전"→아스톤 빌라와 유럽 왕중왕 격돌
2026-08-12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