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REVIEW] '30분+슈팅 0개' 레반도프스키 유로 끝났다…폴란드 1호 탈락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를 유로 2024에서 볼 수 없게 됐다.
22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D조 두 번째 경기에서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0-0으로 비겼다.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승점 1점씩 나눠가져 나란히 승점 4점을 확정지으면서 폴란드는 최종전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탈락이 확정된 팀이 됐다.
폴란드는 지난 16일 네덜란드에 1-2로 패배한 데 이어 이날 앞서 열린 경기에서 오스트리아에 1-3으로 무릎을 꿇어 승점 0점에 그쳤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프랑스를 이기더라도 현재 승점 3점인 오스트리아에 승자승으로 밀리기 때문에 3위가 될 수 없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주 터키와 친선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해 네덜란드와 1차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팀이 후반 83분 바우트 베호르스트에게 역전골을 허용해 역전패 당하는 것으로 벤치에서 지켜봤다.
네덜란드와 경기에선 휴식을 취한 레반도프스키가 오스트리아와 경기를 앞두고 출전 가능한 몸 상태가 되면서 폴란드는 자신감이 넘쳤다.
미하우 프로비에시 폴란드 감독은 오스트리아와 경기에 앞서 "레반도프스키는 세계 최고 선수"라며 "세계 최고 선수를 벤치에 앉히는 것과 출전 시키는 것 사이엔 큰 차이가 있다"고 치켜세웠다.
또 폴란드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치스니 역시 "레반도프스키는 역대 최고 폴란드 선수"라며 "그가 경기장에 있다는 사실은 우리의 전반적인 접근 방식은 물론이고 상대의 접근 방식도 바꾼다"고 했다.
이어 "그의 존재가 우리를 도울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며 "경기장에 리더는 많을수록 좋다. 그가 있다는 것은 큰 차이를 만든다. 레반도프스키의 경기력은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 오스트리아 선수들은 레반도프스키의 (건강해진) 몸 상태를 기뻐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역시 벤치에서 출발했다가 1-1로 맞선 후반 60분 교체로 투입해 이번 대회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30분 동안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은 레반도프스키가 들어간 이후 두 골을 내주면서 패배를 당했다.
이날 레반도프스키는 30분을 뛰는 동안 슈팅이 하나도 없었으며 패스도 4회뿐이었다.
레반도프스키가 현재 35세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번 대회가 그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어 왔다. 오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때 레반도프스키는 37세가 된다.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 축구 역사상 유로 대회 최다 출전 선수다. 2012년 유로 대회를 시작으로 2016년, 2020년, 그리고 이번 대회까지 12경기에 나섰다.
폴란드 역사상 최다 득점자이기도 하다. 2012년 1골, 2016년 1골 그리리고 지난 대회에서 3골을 넣었다.
2008년 처음으로 유로 대회 본선에 오른 폴란드는 지난 2016년 8강에 오른 것을 제외하고 모두 조별리그에서 쓴잔을 마셨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