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생애 첫 우승' 양희영, 세계랭킹 20계단 점프→랭킹 5위...파리올림픽 출전 확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양희영(35)이 세계랭킹 5위로 파리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양희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 사할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을 밟았다.
2008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했던 양희영은 16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파리올림픽 출전권까지 확보하게 됐다.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무려 8년 만이다.
양희영은 "올해 가장 큰 목표 중 하나가 파리 올림픽 출전이었다. 최근에 대회에서 연속으로 탈락하고 랭킹이 하락해 대표팀에 뽑힐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 우승으로 대표팀에 합류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25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양희영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지난주 25위에서 무려 20계단이나 점프해 5위(5.57점)에 올랐다. 해당 대회 공동 2위에 올랐던 고진영이 기존보다 4계단 상승한 3위였고, 김효주는 13위였다.
올림픽 여자 골프 종목엔 국가당 두 명이 출전할 수 있는데 세계랭킹 15위 안에 들어가면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신지애는 랭킹 27위로 올림픽 출전이 무산되면서 양희영·고진영·김효주 총 3명이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그런 멍청한 루머들은 사실 아니야" 미국 대표팀 불화설, 세계 1위 셰플러 반박
2026-09-24
-
버디-버디-이글로 시작하더니 29타…시플리 62타 폭발, PGA 첫 36홀 선두
2026-09-19
-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스크린 골프대회…초등 동창 '왕북이글스'도 우승 도전
2026-09-18
-
'본의 아니게' 한국 차 홍보도 했는데…'골프 황제' 우즈 유죄 인정→5년 동안 운전대 못 잡는다
2026-09-18
-
[나고야 NOW] PGA 4승 김주형부터 여고생 3인방까지…한국 골프, 16년 만에 '금메달 4개' 정조준
2026-09-17
추천 콘텐츠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