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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파니 결단, 김민재 3옵션→1옵션…더리흐트-맨유, 공식 대화 시작

작성일: 2024.07.02 16:3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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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스포츠 독일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지난달 30일 "더리흐트는 유로 대회 이후 자신의 미래를 명확히하고 싶어한다"며 "더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편안함을 느끼지만 네 번째 혹은 다섯 번째 센터백이 되는 것은 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적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더리흐트가 떠난다면 구단으로부터 재신임 받은 김민재는 주전 수비수를 맡을 것이 확실시된다.
​▲ 스카이스포츠 독일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지난달 30일 "더리흐트는 유로 대회 이후 자신의 미래를 명확히하고 싶어한다"며 "더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편안함을 느끼지만 네 번째 혹은 다섯 번째 센터백이 되는 것은 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적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더리흐트가 떠난다면 구단으로부터 재신임 받은 김민재는 주전 수비수를 맡을 것이 확실시된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 남아 주전 경쟁을 다짐한 김민재가 올라간 위상으로 시즌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2일(한국시간) 영국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티아스 더리흐트 영입을 위한 공식 대화를 시작했다.

바이에른 뮌헨 주전 수비수였던 더리흐트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김민재가 합류하면서 후보로 밀려났다. 이에 더리흐트가 줄어든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고 이적을 고려한다는 보도가 독일 현지에서 쏟아졌다.

그런데 토마스 투헬 전 감독이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로 이루어진 기존 조합을 깨고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한 에릭 다이어와 더리흐트로 주전 수비수진을 새로 꾸리면서 더리흐트의 불만은 사라졌다. 이적설도 자연스럽게 가라앉았다.

▲ 스카이스포츠 독일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지난달 30일
▲ 스카이스포츠 독일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지난달 30일 "더리흐트는 유로 대회 이후 자신의 미래를 명확히하고 싶어한다"며 "더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편안함을 느끼지만 네 번째 혹은 다섯 번째 센터백이 되는 것은 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적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더리흐트가 떠난다면 구단으로부터 재신임 받은 김민재는 주전 수비수를 맡을 것이 확실시된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수비진 개편을 추진하면서 더리흐트의 이적설이 다시 불거지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슈투트가르트에서 이토 히로키를 영입했고 바이어 레버쿠젠 수비수 조나단 타 영입도 추진 중이다.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임대됐다가 복귀해 2029년까지 재계약한 요시프 스타니시치도 중앙 수비수 소화가 가능하다.

바이에른 뮌헨이 수비수 개편을 추진하는 또 다른 이유는 몸값 줄이기에도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수비진 몸값이 너무 높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액 임금 선수를 내보내고 그 자리를 비교적 시장 가치가 낮은 선수들로 메우겠다는 방침이다. 더리흐트는 지난 시즌 주급이 30만 유로로 수비수 중 가장 많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이적설이 커진 이유다.

▲ 스카이스포츠 독일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지난달 30일
▲ 스카이스포츠 독일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지난달 30일 "더리흐트는 유로 대회 이후 자신의 미래를 명확히하고 싶어한다"며 "더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편안함을 느끼지만 네 번째 혹은 다섯 번째 센터백이 되는 것은 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적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더리흐트가 떠난다면 구단으로부터 재신임 받은 김민재는 주전 수비수를 맡을 것이 확실시된다.

스카이스포츠 독일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지난달 30일 "더리흐트는 유로 대회 이후 자신의 미래를 명확히하고 싶어한다"며 "더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편안함을 느끼지만 네 번째 혹은 다섯 번째 센터백이 되는 것은 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적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더리흐트가 연결된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에릭 텐하흐 감독의 존재다. 

더리흐트와 텐하흐 감독은 아약스 시절 함께한 인연이 있다. 아약스 유스 출신으로 2016년 아약스에 콜업된 더리흐트는 2017-18시즌 아약스 지휘봉을 잡은 텐하흐 감독을 만나게 됐다. 2018-19시즌 텐하흐 감독이 일으킨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돌풍엔 더리흐트가 핵심이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2019-20시즌을 앞두고 이적료 7500만 유로에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로 이적에 성공했다.

텐하흐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될 것이 확실시됐으나 FA컵에서 맨체스터시티를 꺾고 우승하는 이변을 일으키면서 구단 수뇌부가 재신임을 결정했다. 현재는 텐하흐 감독이 까다로운 재계약 조건을 요구했을 만큼 텐하흐 감독의 입지가 안전해졌다.

▲ 스카이스포츠 독일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지난달 30일
▲ 스카이스포츠 독일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지난달 30일 "더리흐트는 유로 대회 이후 자신의 미래를 명확히하고 싶어한다"며 "더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편안함을 느끼지만 네 번째 혹은 다섯 번째 센터백이 되는 것은 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적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더리흐트가 떠난다면 구단으로부터 재신임 받은 김민재는 주전 수비수를 맡을 것이 확실시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있다. 텐하흐 감독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중앙 수비수 영입 필요성을 느끼고 구단에 영입을 요청했다.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활약했던 김민재 영입에 가장 앞서 있는 구단으로 전해졌지만 주저하던 사이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가로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버턴 수비수 브랜스웨이트 영입을 추진했다. 브랜스웨이트와 개인 합의를 마쳤지만 에버턴이 이적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시한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로 에버턴이 책정한 금액인 7000만 파운드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

디애슬래틱은 "더리흐트의 잠재적인 이적료는 브랜스웨이트를 비롯한 다른 영입 대상들과 비교했을 때 현실적이라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스카이스포츠 독일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지난달 30일
▲ 스카이스포츠 독일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지난달 30일 "더리흐트는 유로 대회 이후 자신의 미래를 명확히하고 싶어한다"며 "더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편안함을 느끼지만 네 번째 혹은 다섯 번째 센터백이 되는 것은 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적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더리흐트가 떠난다면 구단으로부터 재신임 받은 김민재는 주전 수비수를 맡을 것이 확실시된다.

더리흐트가 떠날 것이라는 가능성은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신임한다는 소식에 힘을 싣는다. 더리흐트가 지난 시즌 도중 위상이 변화한 것처럼 김민재 역시 주전으로 시작했다가 백업으로 위상이 바뀌었다. 시즌 말미 스카이스포츠 독일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김민재는 세 번째 옵션"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즌이 끝났을 때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독일 매체 빌트는 지.난달 28일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와 함께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며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와 함께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빌트는 "내부 분석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가 경기력을 발휘하기 위해 더 많은 소통과 대화 그리고 지원이 필요했다. 토마스 투헬 전 감독 체제에선 부족했던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빌트 보도 하루 전인 27일 독일 매체 tz는 김민재가 한국에서 사회 봉사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리며 "막스 에베를 스포츠 디렉터를 중심으로 한 관리 팀은 김민재와 함께하는 것을 원한다"며 "김민재 역시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싶어 한다"고 알렸다.

▲ 스카이스포츠 독일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지난달 30일
▲ 스카이스포츠 독일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지난달 30일 "더리흐트는 유로 대회 이후 자신의 미래를 명확히하고 싶어한다"며 "더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편안함을 느끼지만 네 번째 혹은 다섯 번째 센터백이 되는 것은 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적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더리흐트가 떠난다면 구단으로부터 재신임 받은 김민재는 주전 수비수를 맡을 것이 확실시된다.

새롭게 바이에른 뮌헨을 지휘하는 콤파니 감독이 투헬 전 감독과 완전히 다른 공격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김민재를 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콤파니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감독 취임 기자회견에서 "난 브뤼셀 거리의 안더레흐트 아카데미에서 자랐다"며 "팀이 되어야 한다. 난 선수들이 용기를 갖고 공격적이기를 바란다. 우리가 그렇게 플레이하기를 원한다. 그게 바로 우리가 할 일이다. 스스로의 캐릭터를 정의하는 것이다. 우린 그것을 게임 전체에서 유지하고 싶다"고 답했다.

김민재는 "개인적으로 만족할 수 없는 시즌이었다. 무엇이 부족했고 무엇이 필요한지, 언제 실수했고 어떤 약점을 보여줬는지 시즌이 끝나면 늘 생각한다. 부족한 점을 돌아보고 배우는 게 중요하다. 높은 수준에서 경쟁하려면 모든 걸 잘 반영해야 한다. 난 다음 시즌에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 중에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하지 못했다. 머뭇거릴 때가 많았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시즌"이라고 인정하며 "시즌이 끝나면 항상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무엇이 부족했고, 어떤 부분이 더 필요했는지 돌아보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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