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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김태현, 깜짝 프러포즈 성공 "업혀요…이젠 걱정 말고"('금쪽상담소')

작성일: 2024.07.04 21:58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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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금쪽상담소' 방송화면
▲ 사진 | '금쪽상담소'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프러포즈를 받으며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는 방송인 서정희, 건축가 김태현 커플이 출연했다. 

지난해 4월 '금쪽상담소'에 출연했던 서정희는 당시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진단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작가이자 건축회사 대표로 자리잡은 서정희는 6살 연하 남자친구 김태현과 지내며 새 삶을 시작했다.

서정희는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다시 나왔다"며 필라테스 대회 준비와 유방암 완치 판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또한, 김태현과의 만남에 대해 "첫 만남부터 오래된 사이처럼 대화를 나눴다"며 "건축 얘기를 이렇게 오래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했다. 그런 부분들이 잘 맞았다"라고 밝혔다. 

서정희는 "첫 결혼 당시 '달라야 잘 산다'라고들 많이 했다. 그런데 너무 다르니까 못 사는 것 같다"며 "그 차이 때문에 지난 결혼 생활이 힘들었다. 이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힘이 없었다. 예전에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거짓말인 줄 알았다. 그런데 처음으로 '나도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구나"라고 김태현과의 만남에 대해 만족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서정희는 김태현에 대해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고백하며 "딸 재혼할 때 같이 해볼까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현이 "재혼은 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정희 딸 서동주 또한 "아저씨(김태현)는 아빠 그 이상의 존재"라며 "평생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이날 김태현은 서정희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김태현은 커다란 꽃다발과 함께 손편지를 준비해 "앞으로 남은 여정 동안 알아가고 느끼며 더욱더 뜨겁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엽혀요 이젠. 아무걱정 말고"라고 고백했다. 서정희는 "너무 행복하다"고 답했다.

오은영 박사는 이에 대해 "60세에 시작한 첫사랑 같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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