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재, 내가 각 잡고 키워봅니다! 분데스리가, 콤파니의 뮌헨 예상 베스트11 공개→김민재-히로키 중앙 수비 라인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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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선택은 김민재일까.
독일 분데스리가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시즌 콤파니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이 내세울 베스트 일레븐을 예측했다. 분데스리가가 공개한 라인업에는 김민재와 이토 히로키카 중앙 수비 라인을 구축하고 있었다.
이어서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가 변함없이 지킬 예정이며, 좌우 윙백은 알폰소 데이비스와 요시프 스타니시치로 구성됐다. 2선은 자말 무시알라와 요주아 키미히, 그리고 최근 새로 영입된 주앙 팔리냐와 마이클 올리세가 설 것으로 예측했다. 최전방 투톱은 해리 케인과 르로이 사네다. 이적이 확정되지 않은 선수는 해당 명단에서 제외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무관에 그친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했다. 이어서 콤파니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며 다음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컵을 탈환하길 희망하고 있다.
선수 시절 프리미어리그의 레전드 센터백으로 활약했던 콤파니 감독이기에 자연스레 그가 선택할 중앙 수비 라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 기존 센터백들을 대폭 정리한 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미 슈투트가르트에서 활약한 이토 히로키가 합류했으며, 독일 국가대표 센터백 요나탄 타와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기존 센터백들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려 하고 있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적 협상이 진전됐으며, 다요 우파메카노 역시 방출이 유력하다.
하지만 지난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김민재는 팀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 바이에른 뮌헨 첫 시즌을 소화한 김민재는 시즌 초반 안정적인 수비력을 뽐내며 팀의 주전 자리를 꿰찼다.
그런데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 참가한 사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 합류한 에릭 다이어가 주전 자리를 꿰찼다. 자연스레 김민재는 후보 자원으로 전락했고,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많은 실책을 저지르며 시즌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덕분에 올여름 김민재의 향후 거취는 초유의 관심사가 됐다. 친정팀 나폴리에 이어 인터밀란이 김민재의 상황을 인지한 뒤, 그에게 접근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잔류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의 능력을 인정했으며, 투헬 감독보다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의 막스 에베를 단장 역시 김민재의 잔류를 희망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분데스리가는 김민재가 콤파니 감독 아래서 선발 멤버가 될 것이라 예측했다. 콤파니 감독은 투헬 감독에 비해 공격적인 수비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공격적인 수비를 지향하는 김민재와 좋은 호흡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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