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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만에 선발' kt 이진영, 1900경기 출장 '눈앞'

작성일: 2016.08.04 18:09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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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 이진영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박대현 기자] 베테랑이 돌아왔다. 떨어진 타격감으로 지난달 25일 2군에 내려 갔던 이진영(36, kt 위즈)이 열흘 만에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진영은 4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이날 경기 전까지 1,899경기에 나섰다. 예정대로 4일 경기서 복귀전을 치르면 역대 15번째로 1,9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는다.

조범현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진영을 곧바로 선발 출전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kt는 4일 경기를 앞두고 문상철, 신현철을 2군으로 내렸다. 대신 이진영과 김연훈을 1군으로 올렸다.

이진영은 후반기 들어 타격감이 급격히 떨어졌다. 올스타전 이후 첫 경기였던 지난달 19일 한화전부터 24일 삼성전까지 타율 0.133(15타수 2안타)로 부진했다. 6월 동안 타율 0.394를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으나 7월 들어 고전했다. 6월을 마쳤을 때 0.337였던 타율이 1푼 넘게 떨어졌다.

2군으로 내려 간 뒤 퓨처스리그 3경기에 출장했다. 타율 4할(10타수 4안타)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이진영은 지난달 24일 이후 11일 만에 1군 경기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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