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이럴 수가' 재계약 빨리 안해? 리버풀, 20년 '성골 유스' 레알에 뺏길 가능성 높아졌다

작성일: 2024.07.21 13:00 장하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는 아놀드  ⓒ365scores
▲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는 아놀드 ⓒ365scores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지지부진한 재계약으로 성골 유스를 뺏길 가능성이 생겼다.

리버풀 관련 소식을 다루는 영국의 ‘리버풀에코’는 21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레알 마드리드에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25,리버풀)를 뺏길 위험에 처해 있다”라고 전했다.

2004년부터 리버풀 유스팀에서 성장하기 시작한 라이트백 아놀드는 2016년 위르겐 클롭 감독의 선택을 받아 1군 무대를 밟는 데 성공했다. 그의 가장 큰 강점은 정확하고 강력한 킥이다. 동료의 머리에 배달해 주는 ‘택배 크로스’가 일품이며 뛰어난 프리킥 한 방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더해 방향 전환을 위한 롱 패스 역시 정확하다.

▲ 리버풀의 아놀드
▲ 리버풀의 아놀드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아놀드는 리버풀의 주전 라이트백 자리를 꿰찼다. 최근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출전하는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런데 여기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아놀드의 능력을 활용하기 위해 그를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시키는 변칙 전술을 내세웠다. 하지만 아놀드는 부진을 거듭했고, 억울하게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제 국가대표 일정을 마친 뒤, 리버풀로 돌아올 준비를 하는 아놀드는 오랫동안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리버풀에코’는 아놀드와 재계약 협상이 길어지며 그의 이적료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놀드의 현재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된다. 덕분에 리버풀은 그의 계약 만료가 다가올수록, 높은 이적료를 부를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자연스레 레알 마드리드의 접근이 원활해지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으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한 명인 아놀드를 영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매체는 “리버풀은 왜 아놀드의 계약 상황이 이렇게 될 때까지 놔뒀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 아놀드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 아놀드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