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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막상막하’ 멕시코와 독일, 2-2 무승부

작성일: 2016.08.05 06:49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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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파를 시도하는 독일 나브리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멕시코와 독일이 치열한 경기를 펼친 끝에 비겼다. 

멕시코는 5일(한국 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테 노바 아레나에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C조 조별 리그 독일과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 

멕시코는 전반 초반 적극적으로 전방 압박을 펼쳤다. 전반 6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공을 잡은 이르빙 로사노는 주저하지 않고 슈팅을 때렸다. 로시노의 슛은 아슬아슬하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초반 위기를 벗어난 독일은 점차 안정을 찾았다. 독일은 막스 마이어가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14분 막스 마이어는 왼쪽 측면을 돌파하며 멕시코 수비를 무너뜨렸다. 슈팅까지 이어진 공격은 수비에 맞고 벗어났다. 

멕시코는 전반 27분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왼쪽 측면 돌파를 시도한 멕시코는 독일 수비를 완벽히 뚫어 냈고 페널티박스 안에서 오리베 페랄타가 공을 잡았다. 페랄타는 로사노에게 패스했고 로사노는 논스톱슛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멕시코의 해결사는 페랄타였다. 후반 7분 코너킥을 얻은 멕시코는 크로스된 공을 페랄타가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독일 수비수가 머리로 공을 걷어 내려 했지만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독일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13분 세르주 나브리는 왼쪽 측면에서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 1 상황을 맞았다. 나브리는 침착하게 구석으로 공을 감아 차며 동점 골을 성공했다. 

한 골을 내준 멕시코는 또다시 앞서갔다. 후반 17분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린 멕시코는 헤딩슛이 크로스바에 맞고 나왔고 로돌프 피사로가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독일은 후반 33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또다시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크로스를 올린 독일은 마티아스 긴터가 헤딩으로 연결하며 골을 넣었다.

두 팀은 경기 막판까지 추가 골을 노렸지만 더 이상 골을 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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