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A 최지만 올 시즌 첫 멀티히트를 연타석 홈런으로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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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LA 에인절스 유틸리티 맨 최지만이 메이저리그 첫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5일(한국 시간) 에인절스타다움에서 열리고 있는 지구 라이벌 오클랜드 에이스와 경기에서 2회 동점 1점 홈런, 3회 역전 3점 홈런을 작렬했다. 에인절스는 전날 강타자 앨버트 푸홀스가 끝내기 홈런으로 오클랜드를 8-6으로 누른 바 있다.
최지만은 올 시즌 단 한번도 멀티히트를 친 적이 없다. 오클랜드전에서 멀티히트를 시즌 3, 4호 연타석 홈런으로 만들어 냈다. 모두 직구였다. 2회 선발 제시 한의 시속 154km(약 96마일) 4구째 직구를 우중간으로 뽑아 스탠드에 꽂았다. 3회에는 6구째 시속 150km(약 94마일)를 통타해 우월 홈런으로 엮어 냈다. 첫 타석에서는 2-1의 유리한 볼카운트였고 두 번째 홈런은 1-2의 불리한 졸카운트였다.
두 팀은 4회 초까지 홈런 2개씩을 주고받았다. 그러나 오클랜드는 1점짜리 두 방, 에인절스는 1점, 3점 홈런으로 파괴력 차이를 보였다. 최지만의 4타점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1경기 최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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