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영이 선발 몫 잘해줬다" 염경엽 감독이 찍은 연패 탈출 주역, 이제 6이닝이 쉽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손주영이 선발 몫을 잘해줬다."
LG 트윈스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4차전에서 11-5로 이겼다. LG는 2연패를 끝내고 시즌 100번째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54승 2무 44패로 승률 0.551이 됐다. 2.0경기 차로 쫓아온 삼성을 다시 3.0경기 차로 밀어냈다. 삼성은 52승 2무 48패로 승률 0.520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왼손투수들의 선발 맞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LG 손주영이 삼성 이승현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손주영은 6이닝을 4피안타 무4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막고 시즌 8승(5패)째를 수확했다. 평균자책점은 3.48에서 3.36으로 낮췄다. 규정이닝에는 1이닝이 부족한데, 1이닝만 더 던졌다면 국내 선발투수 가운데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를 수 있는 기록이다.
LG 타선은 1회부터 3점을 뽑았다. 문보경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김현수의 희생플라이와 오지환의 추가 적시타가 나왔다. 오지환은 5회 5점 차로 달아나는 2점 홈런까지 날렸다. LG는 7회 홍창기의 중전안타로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했다. 올 시즌 6번째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손주영이 선발로서 자기 몫을 잘해줬다"고 선발 등판한 손주영을 칭찬했다.
또 "전반적으로 점수가 필요한 상황마다 득점을 올려줘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 특히 팀의 중심타자인 오스틴 문보경 김현수 오지환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 오지환이 오랜만에 홈런 포함 4타점을 올렸는데 칭찬하고 싶고 오늘을 계기로 계속 페이스를 올리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운 날씨에도 많은 팬분들이 찾아주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