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KIA 접전 중에 전기가 뚝…전광판-라이트 다 꺼졌다, 결국 '정전'으로 경기 중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전, 윤욱재 기자] 한화와 KIA가 맞대결을 펼친 3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이날 경기는 오후 6시부터 개시했으나 한화의 공격이 한창이던 2회말 도중 갑작스럽게 경기가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유는 야구장 전체가 정전이 됐기 때문. 심판진은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인해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 오후 6시 33분에 경기를 중단했다.
전광판도 꺼졌고 라이트도 빛을 잃었다. 그라운드에 있던 선수들은 물론 좌석을 가득 메운 팬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경기가 중단되면서 그라운드에 수비를 하러 나갔던 KIA 선수들과 타석에 들어서려던 한화 외국인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덕아웃으로 복귀했다. 심판진은 관중들에게 "야구장이 정전이 됐다. 전기가 들어오는대로 경기를 개시하겠다"라고 이해를 구했다.
다행히 전기가 조금씩 들어오면서 경기도 곧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 관계자는 "경기는 오후 7시 13분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완전히 복구되려면 시간이 소요된다"라고 전했다.
경기는 현재 한화가 3-0으로 앞서고 있다. 한화는 2회말 최재훈이 양현종을 상대로 좌월 3점홈런을 터뜨리면서 3점을 선취했다.
한화는 전날(2일) 대전 KIA전에서 10-3으로 완승을 거두고 파죽의 7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KIA는 한화에 완패를 당하면서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날 한화는 우완 외국인투수 라이언 와이스를, KIA는 좌완투수 양현종을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한화는 1~9번 타순에 요나단 페라자(지명타자)-김인환(좌익수)-김태연(우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안치홍(2루수)-하주석(유격수)-최재훈(포수)-이원석(중견수)을 투입했다.
KIA는 소크라테스 브리토(좌익수)-최원준(중견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변우혁(1루수)-한준수(포수)-박찬호(유격수)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