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성장 위해 잠시 황희찬 곁 떠난다..."네덜란드 페예노르트로 1년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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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성장을 위해 잠시 팀을 떠난다.
네덜란드 페예노르트는 1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우고 부에노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이로써 부에노는 1년 동안 페예노르트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다.
스페인 국적의 레프트백인 부에노는 2002년생으로, 울버햄튼 유스 출신이다. 그는 빠른 발과 저돌적인 드리블, 날카로운 크로스 등 측면 수비수가 갖춰야 할 장점들을 두루 갖춘 선수다.
이러한 능력을 인정받은 부에노는 2021-22시즌 1군 진입에 성공했다. 진입 직후에는 벤치 자원으로 분류되며 주전 경쟁에서 고전했다.
이어서 2022-23시즌부터는 점차 1군 출전 기회를 얻더니, 해당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1군 데뷔 후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울버햄튼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더해 2022년 10월 울버햄튼 팬들이 뽑은 구단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하며 가치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지난 시즌 포지션 경쟁자인 라얀 아잇-누리의 맹활약으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덕분에 부에노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25경기 출전에 그쳤다. 잉글랜드 FA컵 8강에서는 코벤트리 시티를 상대로 울버햄튼 데뷔골을 넣기도 했지만, 아잇-누리의 자리를 밀어내긴 힘들었다.
이에 따라 결국 페예노르트 1시즌 임대를 선택했다. 울버햄튼은 부에노의 성장이 조금 더 필요하다는 결단을 내렸다. 부에노 역시 올해 고작 21살이기에 임대를 통해 더 많은 성장을 이뤄내길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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