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못 믿어요?' 오나나 정신 깨우기인가…맨유, 포르투갈전 선방 수문장 물밑 접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능력에 대한 의심일까, 아니면 뒷문 경쟁력을 확실하게 구축하기 위함일까.
영국 대중지 '미러'는 흥미로운 소식을 19일(한국시간)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골키퍼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살피고 있는 자원은 조지아 출신의 기오르기 마마다쉬빌리(발렌시아)다. 2021년 여름 발렌시에 입성한 마마다쉬빌리는 2027년 6월까지 동행한다. 지난 시즌 발렌시아가 강등권까지 갔다가 살아난 것도 마마다쉬빌리의 선방이 있어 가능했다.
이적설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 지난해 여름과 올겨울 이적 시장 골키퍼의 연쇄 이동 당시 이름이 빠지지 않았지만, 마마다쉬빌리는 발렌시아와의 의리를 지켰고 잔류를 이끌었다.
마마다쉬빌리의 능력은 조지아 국가대표로도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점이다.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16강 진출을 이끈 포르투갈과의 3차전에서 엄청난 선방을 보여줬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와 팀의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매체는 '맨유가 3,000만 파운드(약 519억 원)의 이적료에 마마다쉬빌리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발렌시아는 4,000만 파운드(약 693억 원)를 고수하고 있다. 접점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만약 맨유의 마마다쉬빌리의 영입 시도가 사실이라면 지난 시즌 다비드 데 헤아가 떠남과 함께 아약스에서 맨유로 온 안드레 오나나에 대한 신임이 깊지 않다고 볼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오나나는 선방 능력은 있지만, 수비 조율 과정에서 흥분해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잦았다. 물론 맨유 중앙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의 수비 실수에 대한 거친 지적이 중심이었지만, 화려한 선방 대비 불안정한 빌드업 능력을 보인다는 지적과도 연계, 고민의 연속이었다.
더 높은 순위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진출이 지상 과제인 맨유 입장에서는 오나나를 보조하는 수문장이 튀르키예 출신 알타이 바인디르라는 것도 고민이다. 무게감이 많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피하지 못하는 것이다.
만약 마마다쉬빌리가 맨유로 온다면 오나나와는 흥미로운 경쟁 관계가 만들어지게 된다. 다만, 매체는 '긴축 재정 정책을 펼치고 있는 맨유가 골키퍼 영입에 4,000만 파운드를 뿌릴 것인지는 의문이 생기는 것이 사실'이라며 회의적인 시선을 보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여자친구분, 1월에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PL 구단주가 영입생 여자친구에게 애걸복걸한 사연..."관계 회복 위해 움직였다"
2026-08-12
-
[오피셜] 손흥민 뒤 이을 토트넘 레전드 될까...'차기 주장감' 반더벤,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계약 기간은 미공개
2026-08-11
-
'손흥민 토트넘 후임' 로메로, 이강인과 한솥밥 임박..."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결정했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어린 나이에 임대만 4번...시련 겪는 '제2의 손흥민' 양민혁, 이번에는 벨기에 베스테를로 임대 임박→반전 만들까
2026-08-11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