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하이재킹 실패, 또 마드리드 포착! '624억원' 이번엔 진짜 이적, 갤러거 첼시 떠나 ATM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24)가 일주일 만에 다시 스페인을 찾았다. 이번에는 진짜 이적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1일(한국시간) "갤러거가 중요한 역할을 해내기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도착한다"며 "예상보다 많은 비용이 들었지만 갤러거는 이미 스페인에 있다"고 전했다.
갤러거는 일주일 전에도 마드리드에서 오피셜만 기다렸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갤러거의 아틀레티코 이적을 자신할 정도로 문제없던 협상이었다.
그런데 아틀레티코 사무 오모로디온의 첼시 이적이 메디컬 테스트 단계에서 무산되면서 갤러거의 이적도 갑자기 취소됐다. 당시 상황에 대해 영국 '풋볼런던'은 "갤러거는 마드리드 호텔에서 닷새나 머물렀지만 이제 첼시로 복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갤러거의 거취가 안갯속으로 빠졌다. 첼시로 돌아왔지만 잔류할 가능성은 극히 적었다. 사실 갤러거는 8살 때부터 첼시에서 공을 찬 '성골' 출신이다. 첼시 유스팀에서만 11년을 지냈다.
프로에 데뷔한 뒤에는 임대로 보낸 시간이 많았다. 찰턴 애슬레틱을 시작으로 스완지 시티,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크리스탈 팰리스를 전전했다. 임대를 통해 첼시 1군에 어울리는 기량을 갖추면서 2022년 처음 한 자리를 차지했다. 시작부터 주전은 아니었다. 2022-23시즌 35경기 나섰지만 주로 교체 출전이었다.
지난 시즌은 조금 달랐다. 마우리시우 포체티노 감독이 중용하면서 모이세스 카이세도, 엔조 페르난데스와 합을 맞춰 중원에서 활약했다. 온갖 궂은일과 공격에서 연결고리 임무를 훌륭히 소화하면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5골 7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페이스가 하락하면서 첼시와 재계약 문제까지 터졌다. 갤러거가 첼시에서 뛸 생각을 접으면서 꾸준히 이적 가능성이 거론됐다. 아틀레티코가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첼시가 조금은 높게 책정한 이적료까지 받아들였다. 이런 상황에서 한 차례 아틀레티코 이적이 불발되자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상황을 살피기 시작했다.
여러 변수 속 최종 행선지는 아틀레티코로 확정됐다. 아틀레티코는 오모로디온이 아닌 주앙 펠릭스를 첼시로 보내기로 했고, 갤러거를 데려오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에 따르면 갤러거의 아틀레티코행 이적료는 4,200만 유로(약 624억 원)에 달하며 다음 이적 시 일적료의 일정 비율을 받게 되는 셀온 조항도 포함했다.
아틀레티코는 갤러거의 수준을 높게 평가한다. 아스는 "갤러거는 체격, 속도, 근성, 공격성, 수비력 모두 현대 축구가 미드필더에게 요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페르민 로페스(바르셀로나),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와 다른 스타일로 아틀레티코에 힘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 추천 기사
라리가 관련 기사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새로운 7번의 시대가 시작됐다" 이강인 아틀레티코 데뷔전 지켜본 스페인 매체들, 기대감 폭발..."꿈에 가까운 데뷔전이었다"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
이강인 기술에 매료됐다 "넛메그, 백힐, 방향 전환" 화려…그리즈만과도 비교 "당장은 필적 못해도 공통점 확인"
2026-08-11
-
[오피셜] 포항스틸야드 관중석 석재 낙하, 사고 경위 및 시설물 상태 확인…“K리그 전 구단 긴급 안전점검 실시”
2026-08-10
-
K리그 아니어도 판정 불만 터진다…이강인 데뷔로 K-심판 경험한 스페인 언론 발칵 "오프사이드 확실했다"
2026-08-10
추천 콘텐츠
-
팔꿈치 이상 없음! 알칸타라 22일 만에 복귀전 "90구 정도, 100구 미만" 사실상 정상 투구 예고
2026-08-13
-
'다저스가 23위라니' 로버츠 결국 칼 뽑았다…'ABS 챌린지 틀리면 통제할 수도' 엄포
2026-08-13
-
"생물학적 男으로부터 소녀 지키겠다" 소신 발언 후폭풍…美 발칵→WNBA 결국 '현행 유지' 결론, 트랜스젠더 논쟁 계속된다
2026-08-13
-
[속보] 英 BBC ‘비피셜’ 떴다 “로메로, 이적료 654억…토트넘 떠나 아틀레티코행 확정”
2026-08-13
-
[오피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팀 차기 감독 ‘후보’ 또 사라져…“아시안컵 참가 원해” 말했던 차비, 네덜란드 대표팀 전격 부임
2026-08-13
-
'KBO 역수출 신화 예감' ML서 승승장구, 또 다저스 구했다…6.1이닝 1자책점 호투! 다저스 4-2 승리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