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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2연속 金 도전' 女 사브르 김지연, 16강 진출

작성일: 2016.08.08 22:09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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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효하는 김지연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김지연(28, 세계 랭킹 7위)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하면서 16강에 올랐다.

김지연은 8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우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32강전에서 은구옌티레중(베트남, 30위)을 15-3으로 꺾었다.

상대 전적은 중요하지 않았다. 은구옌티레중과 2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는데, 3번 당하지 않았다. 김지연은 1회전 3-3으로 맞선 가운데 과감한 공격을 연달아 성공하면서 6-3까지 앞서 나갔다. 은구옌티레중이 반격에 나섰지만 김지연이 노련하게 역공격하면서 8-3으로 크게 앞선 가운데 1회전을 마쳤다.

기세를 이어갔다. 김지연은 2회전 들어 과감하게 공격하고, 상대가 달려들 때는 수비한 뒤 허점을 공략해 포인트를 챙기며 13-3까지 달아났다. 은구옌티레중을 끝까지 3점에 묶어 두면서 무력하게 만든 김지연은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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