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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코리안 빅리거] '10G 연속 안타' 김현수, 추신수는 5G 연속 행진

작성일: 2016.08.09 15:2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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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10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김현수는 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스레틱스와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330에서 0.328로 약간 떨어졌다.

볼티모어는 2-3으로 졌다. 볼티모어는 3회초 2사 1, 2루에서 김현수가 중전 안타를 쳐 1사 만루 찬스를 잡은 뒤 마차도의 희생플라이로 먼저 앞서갔다.

그러나 4회 말 스티븐 보트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맞았고 6회에는 빌리 버틀러에게 역전 적시타를 맞았다. 7회에는 보트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으면서 1-3으로 끌려갔다. 8회초 들어 마차도의 추격 솔로포가 터졌으나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추신수는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추신수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4-3으로 이겼다.

1회초 첫 타석에서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이던 3회에 볼넷을 골랐다. 팀이 0-2로 뒤진 6회 들어 추신수는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투수 타일러 앤더슨의 6구째에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3루수 땅볼에 그쳤다.

추신수는 바뀐 투수를 상대로 안타를 쳤다. 그는 팀이 1-2로 뒤진 8회 1사 1루에서 우전 안타를 쳤다. 이로써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서 5-4로 이겼다. 0-4 뒤진 9회 말 경기를 뒤집었다.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일본인 투수 이와쿠마 히사시의 호투에 힘입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3-0으로 꺾고 4연승 상승세를 이어 갔다. 이대호는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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