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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리그에 갇힌 백승호…"EPL에서 뛸 수 있는 선수인데" 버밍엄 팬도 놀랐다

작성일: 2024.09.04 10:2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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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매체 ‘버밍엄 월드’는 31일(한국시간) “버밍엄 시티는 백승호를 향한 리즈 유나이티드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영입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 두 팀의 관심은 진지했다. 하지만 버밍엄은 이들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 영국 매체 ‘버밍엄 월드’는 31일(한국시간) “버밍엄 시티는 백승호를 향한 리즈 유나이티드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영입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 두 팀의 관심은 진지했다. 하지만 버밍엄은 이들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지난 시즌 버밍엄시티 핵심 선수로 활약한 백승호가 소속팀 강등에도 팀에 남은 것이 버밍엄시티 팬들 사이에선 화제다.

버밍엄시티 팬 마이크 깁스는 풋볼리그 월드에 "여름 이적시장이 시작해 끝날 때까지 떠나지 않아 놀란 선수는 백승호"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가 리그1에서 지금까지 치른 몇 경기만 봐도 이 수준보다 훨씬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챔피언십 팀에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말해서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팀에 남아) 가장 놀란 선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영국 매체 ‘버밍엄 월드’는 31일(한국시간) “버밍엄 시티는 백승호를 향한 리즈 유나이티드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영입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 두 팀의 관심은 진지했다. 하지만 버밍엄은 이들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 영국 매체 ‘버밍엄 월드’는 31일(한국시간) “버밍엄 시티는 백승호를 향한 리즈 유나이티드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영입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 두 팀의 관심은 진지했다. 하지만 버밍엄은 이들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버밍엄은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강등당하면서 이번 시즌을 리그1에서 치르게 됐다.

그러면서 주축 선수들을 떠나보낼 가능성이 제기됐고, 지난 시즌 핵심이었던 백승호가 그 중 한 명이었다. 실제로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노리는 여러 챔피언십 구단들이 백승호를 노렸다. 프리미어리그를 목표로 하는 백승호에게도 3부리그로 떨어진 버밍엄시티보다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노리는 챔피언십 팀이 매력적이었다.

그러나 영국 매체 '버밍엄 월드'는 지난달 31일 보도에서 "버밍엄이 리즈 유나이티드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백승호 영입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영국 2부리그(챔피언십) 클럽들이 여름 이적 시장 마감일에 백승호를 향한 영입 제안을 했다. 개중 리즈와 셰필드의 관심은 진지했다"며 "그러나 버밍엄은 이들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구단에 이적이 막혔음을 전했다. 

▲ 영국 매체 ‘버밍엄 월드’는 31일(한국시간) “버밍엄 시티는 백승호를 향한 리즈 유나이티드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영입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 두 팀의 관심은 진지했다. 하지만 버밍엄은 이들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 영국 매체 ‘버밍엄 월드’는 31일(한국시간) “버밍엄 시티는 백승호를 향한 리즈 유나이티드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영입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 두 팀의 관심은 진지했다. 하지만 버밍엄은 이들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백승호를 마지막 영입 타깃으로 삼았던 리즈의 지역지인 'MOT 리즈 뉴스'도 "리즈는 마지막 날 백승호 영입 문의를 했으나 버밍엄의 반대에 부딪혔다"고 같은 보도를 했다. 

버밍엄 월드는 "크리스 데이비스 신임 감독은 백승호를 올 시즌 중요한 선수로 분류했다. 대부분 경기에서 주전으로 뛸 선수로 보인다"며 "그래서 버밍엄은 올여름 챔피언십 구단들에 관심을 받아온 백승호를 지키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풋볼리그월드는 "버밍엄시티는 선수 영입에 무려 3400만 파운드를 쏟아붓는 엄청난 이적 시장을 통해 가능한 한 빨리 리그 1에서 벗어나겠다는 의도를 드러냈다. 그러나 백승호, 이단 레어드와 같은 챔피언십 수준 선수를 구단에 잔류시킨 성과가 과소평가 된 측면"이라며 "다른 팀에 있었다면 (3부리그로 강등됐을 때 위와 같은 선수를 잔류시킬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바라봤다.

이어 "실제로 백승호는 이미 리그1 이상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며 "백승호는 자신의 경기력을 유지하고 시즌 내내 레어드와 함께 더블 피봇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영국 매체 ‘버밍엄 월드’는 31일(한국시간) “버밍엄 시티는 백승호를 향한 리즈 유나이티드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영입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 두 팀의 관심은 진지했다. 하지만 버밍엄은 이들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 영국 매체 ‘버밍엄 월드’는 31일(한국시간) “버밍엄 시티는 백승호를 향한 리즈 유나이티드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영입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 두 팀의 관심은 진지했다. 하지만 버밍엄은 이들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 풋볼리그 월드는 "백승호는 1월 버밍엄에 합류하고 안정적인 상태를 보여줬다. 다만 백승호는 3부리그보다 나은 수준의 무대에서 뛸 능력이 충분했기에 무슨 일이 벌어져도 이상할 게 없었다"고 했다. 결국 버밍엄의 반대로 백승호는 1년 더 3부리그에 머물게 됐다.
▲ 풋볼리그 월드는 "백승호는 1월 버밍엄에 합류하고 안정적인 상태를 보여줬다. 다만 백승호는 3부리그보다 나은 수준의 무대에서 뛸 능력이 충분했기에 무슨 일이 벌어져도 이상할 게 없었다"고 했다. 결국 버밍엄의 반대로 백승호는 1년 더 3부리그에 머물게 됐다.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유스 팀 출신인 백승호는 유럽 축구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전북 현대를 떠나 버밍엄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스페인 지로나와 2군 팀인 페랄라다를 거쳐 2019년 다름슈타트에 입단해 독일로 활동 무대를 옮겼고, 2021년부터는 전북에서 활약했던 백승호로서는 3년 만에 유럽 복귀전이었다.

버밍엄시티 이적은 백승호의 유럽 복귀 의지가 반영된 행보였다. 백승호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에서 와일드카드와 주장 중책을 맡았고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아 유럽 진출이 가능해졌다.

여러 유럽 구단이 손을 내민 가운데 백승호는 감독이 직접 자신을 원하고 주전으로 도약 가능한 팀을 파악했고 버밍엄 시티를 선택했다. 당시 버밍엄시티 감독은 토니 모브레이였는데 과거 김두현을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언에서 지도했던 감독이다. 한국 선수에 대한 호감도가 큰 편이라 백승호에 대한 기대감도 적지 않았다. 모브레이 감독은 백승호에 관해 "앞에서 뛰고 멀리서도 슈팅을 때릴 줄 안다. 패스도 잘하고 시종일관 뛰어다니는 스타일"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시즌 도중 합류해 챔피언십 18경기에서 활약한 백승호는 이번 시즌엔 한 단계 올라간 위상과 함께 리그1 6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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