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액 투수 불펜 피칭 합격점, 사령탑도 “좋았다” 호평…11일 日 에이스 맞대결 성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돌아온다.
야마모토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전에 앞서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이날 총 투구 수 39개 던지면서 몸 상태를 점검했다. 야마모토는 오는 11일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 예정이다.
불펜 피칭을 마친 후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 응한 야마모토는 “피칭 내용은 그리 만족스럽지 않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좋은 감각으로 던진 공이 몇 개 있었다. 재활 등판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 다음 경기에 등판할 수 있는 수준이다. 준비는 잘 된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도 야마모토의 불펜 피칭에 만족스러워했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닛칸 스포츠’는 “야마모토는 클리블랜드전에 앞서 불펜 피칭을 했다. 커브를 비롯한 변화구를 섞어 던졌다. 후반부에는 세트 포지션에서 공을 던지기도 했따. 로버츠 감독은 ‘좋았다’며 야마모토의 피칭을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날 야마모토의 불펜 피칭을 팀 동료인 오타니 쇼헤이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치 아넥스’는 “야마모토는 포수를 앉혀두고 약 40개 공을 던졌다. 오타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불펜 피칭을 했다. 오타니는 약 10분 정도 가벼운 투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컵스를 상대로 복귀전을 앞두고 있는 야마모토. 일본인 메이저리거 이마나가 쇼타와 맞대결이 예상된다. 이마나가는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26경기에서 153⅓이닝 12승 3패 평균자책점 2.99를 기록하며 에이스급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스포치 아넥스’는 “야마모토는 11일 컵스전에 복귀할 예정이다. 지금 로테이션대로라면 이마나가와 맞붙는다”며 일본인 투수들 간의 맞대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야마모토는 올해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무대에 노크했다. 그리고 12년 3억 25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다저스에 입단했다. 메이저리그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않은 신인이지만, 다저스는 야마모토에게 메이저리그 역대 투수 최고액을 배팅했다. 그러나 야마모토는 입단 첫해 다저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부상에 발목을 잡혔기 때문이다.
시즌 초반 부침을 겪었지만 야마모토는 조금씩 빅리그 무대에 적응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지난 6월 1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2이닝 만에 강판된 후 모습을 감췄다. 당초 삼두근 부상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어깨 부상이 발견됐다. 야마모토는 결국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긴 재활 과정을 밟아야 했다.
건강을 회복한 야마모토는 컵스 에이스 이마나가와 맞붙는다. 일본을 대표하는 에이스들의 맞대결에서 야마모토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를지 주목된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다저스 WS 우승 이끌었던 39세 베테랑 은퇴…마지막 선물은 '생애 첫 선발', 동료들과 뜨거운 포옹
2026-09-27
-
101승 했는데 6연승이 한 번도 없다니…MLB 150년 역사 최초 '기묘한 최강팀' 탄생
2026-09-27
-
"올 시즌은 끝났다" 다저스 PS 앞두고 또 날벼락! 119홀드-83SV 핵심 불펜 이탈→시즌 아웃 확정이라니
2026-09-27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
"한국에서 은퇴하고 싶다" 깜짝 선언, ML서 540억 초대박 계약했는데 왜? 아내에게 늘 말하는 야구인생 마침표 계획
2026-09-27
추천 콘텐츠
-
‘초유의 사태’ 맨시티, EPL 퇴출 ‘114개 유죄’ ‘오피셜’ 확정 된다면…우승 박탈은 없다→승점 삭감·EPL 퇴출·막대한 벌금 전망
2026-09-27
-
韓 다이빙 여신들, 마지막 시도서 은메달 합작…"동메달 이제 그만" 김수지, 메달 색 바꿨다 → 김나현도 메달 2개째!
2026-09-27
-
이민성호 2-0 완파→자신감 폭발…中 깜짝 선언 "韓 축구에 2연승한 감독 보유", 28년 만에 4강 "한국에 모든 것 쏟아붓겠다"
2026-09-27
-
'역대급 이변' 세계 4위가 344위에 졌다! 그런데 '불법 서브' 문제 제기…"상대가 TTR 없는 규정 이용했다" AG 또 논란
2026-09-27
-
[나고야 NOW] 동→은→금! 韓 승마 마침내 정상 섰다! 남동헌, 마장마술 개인전 金
2026-09-27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아쉽다! 국가대표 9번 공격수 조규성, 선수 보호 차원 소집 해제 “미팅 후 회복 필요 판단”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