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49억'에 매각 가능했는데…욕심부리다가 음바페 '0원'에 떠나보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킬리안 음바페(25)가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리버풀에 갈 뻔했다. 그러나 구단이 이를 거절했다는 후문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시간) "음바페는 2년 전 리버풀과 개인 조건에 합의했지만 파리 생제르맹이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 따르면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고자 했다. 당시 리버풀과 단기 계약 조건에 합의했다. 그러나 이적료 협상이 문제였다. 당시 리버풀이 제안한 이적료는 2억 유로(약 2,949억 원)였다. 그러나 파리 생제르맹은 이 금액의 2배를 원했다고 한다.
리버풀은 비현실적인 금액에 협상에서 발을 뺐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음바페 영입을 원했으나 파리 생제르맹과 협상에는 소극적이었다. 이 매체는 "음바페는 파리에 남게 됐지만 구단 관계자들과 갈등이 더욱 깊어졌다"라고 언급했다.
음바페는 AS 모나코에서 프로 데뷔한 뒤 빠르게 성장했다. 한순간에 온 유럽이 주목하는 선수가 됐고, 2017년 파리 생제르맹 입단에 성공한 뒤 수많은 득점을 기록하며 어느덧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 됐다. 그의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슈팅력은 온 유럽을 휘어잡기에 충분했다. 또한 2018년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프랑스 국가대표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에게 꾸준히 러브콜을 보냈다. 음바페 역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해 왔다. 그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 만료를 1년 남겨둔 상황에서 재계약을 거부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프리 시즌에 음바페를 제외하는 등 특단의 조처를 취하기도 했지만, 에이스인 음바페를 쉽게 외면할 수 없었다. 결국 음바페는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에 프랑스 리그앙과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안긴 뒤, 이적료 없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을 떠날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파리 생제르맹은 모든 제안을 거절했다. 음바페와 함께한 뒤 더 높은 금액으로 떠나보낼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던 모양이다. 그러나 이번 여름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이적료를 받지 못하게 됐다.
관련 추천 기사
UEFA 관련 기사
-
[UEFA 슈퍼컵 REVIEW] '유로파 우승' 빌라, '17세 마조 맹활약'에도...PSG 상대 1-2 석패
2026-08-13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 유로파의 제왕과 함께 PSG에 재도전 [UEFA 슈퍼컵 ②]
2026-08-12
-
이강인 없어도 최강일까…'뉴 PSG' 첫 시험대 오른다 "9년 만에 슈퍼컵 2연패 도전" [UEFA 슈퍼컵 ①]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사면초가' 인판티노 끝내 법정 서나…UEFA "문서 폐기 금지" 최후통첩→"자료 삭제하면 증거 인멸 간주" 사실상 탄핵 행보 '초강수'
2026-08-03
-
[오피셜] '지단 효과' 미쳤다! 프랑스 첫 홈경기 '8만석' 하루 만에 완판…"티켓 문의 3배 폭증" 월드컵 4위 충격도 잊었다
2026-08-02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