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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코리안 빅리거] 5명 합쳐 1안타, 타자들 동반 침묵

작성일: 2016.08.10 13:3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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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5명의 코리안 메이저리거가 선발 또는 교체로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5명이 친 안타의 합계는 1개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쿠어스 필더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8회초 대타로 출전했다. 팀이 2-3으로 뒤진 8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우익수 수비를 맡은 9회에는 1사 후 볼넷으로 출루하며 6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2-5로 뒤진 8회 대거 4점을 뽑아 경기를 뒤집었고 9회에도 1점을 보태 7-5 역전승을 거뒀다.

LA 에인절스 최지만은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6년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3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깨며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에인절스는 1-5로 져 5연패에 빠졌고 컵스는 8연승을 질주했다.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2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이 1-3으로 뒤진 5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들어서 컵스 선발투수 존 래키를 상대로 유격수 오른쪽 깊은 곳, 유격수보다 2루수 쪽에 가까운 유격수 땅볼을 만들었다. 1루에서 접전이 벌어졌고 1루심은 아웃을 선언했다. 최지만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판정은 번복돼 내야안타가 됐다. 7회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 김현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는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서 7회 대수비로 경기에 나섰다. 1루수 존 제이소 대신 강정호가 들어갔고 강정호가 3루로, 7회까지 3루를 지킨 데이비드 프리스가 1루를 맡았다.

강정호는 7회말 선두 타자로 첫 타석을 맞았다. 강정호의 타석에 맞춰 마운드에 선 오른손 투수 레오넬 캠포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2-2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가 6-4로 이겼다. 

볼티모어 김현수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연속 안타 행진은 10경기로 끝났다. 볼티모어는 1-2로 졌다.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는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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