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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기록 제조기' 펠프스 올림픽 수영 사상 최고령 개인전 금메달 획득

작성일: 2016.08.10 15:06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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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한국 시간) 수영 남자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마이클 펠프스가 팬들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올림픽특별취재팀, 문상열 로스앤젤레스 특파원] 미국은 수영 강국이다. 대회 나흘 동안 수영에서만 7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10(한국 시간)에는 경영 4개 부문에서 3개를 땄다. ‘수영 황제마이클 펠프스는 접영 200m와 계영 400m에 이어 이날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벌써 3관왕이 됐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첫 3관왕이다. 여자 자유형 200m에서는 19세의 케이티 레데키가 자유형 400m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10일 펠프스가 작성한 기록은 다음과 같다. 접영 200m에서 올림픽 수영 사상 최고령(31)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됐다. 수영 선수 31세면 황혼이다계영에서만 9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여자 선수 제니 톰슨을 제치고 이 부문 최다 메달리스트에 올랐다. 톰슨은 1992년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1996년 애틀랜타,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 8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받았다. 이 가운데 금메달 8개와 은메달 2개는 계영에서 기록한 것이다. 

펠프스는 이날 2개의 금메달을 추가해 21개로 자신이 갖고 있던 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을 경신했다. 펠프스에 이은 최다 금메달은 육상의 칼 루이스를 비롯해 수영의 마크 스피츠, 기계체조의 라리사 라티티나, 육상의 파보 누르미 등으로 9개다.

펠프스는 접영 200m 우승으로 개인전에서 통산 1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 메달 부문은 우크라이나 기계체조 선수 라리사 라티니나와 타이 기록이다.  

한편 이번 대회의 스타로 떠오른 케이티 레데키는 1972년 뮌헨 올림픽의 셰인 골드(호주) 이후 34년 만에 여자 자유형 200m, 400m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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