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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정우, SK전 패전 아픔 날린 완벽 마무리

작성일: 2016.08.10 22:1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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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임정우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LG 마무리 투수 임정우가 SK에 당했던 패전의 아픔을 씻었다. 7연승에 마침표를 찍는 세이브를 거뒀다.

LG 트윈스는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2-3에서 시작한 9회초 공격에서 3점을 뽑았다. 선두 타자 유강남이 동점 홈런을 쳤고, 박용택과 정성훈은 연속 적시타를 때렸다. 2점 리드한 상황에서 마운드에는 임정우가 올라왔다.

임정우는 지난 SK와 경기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2일 잠실경기였다. 정의윤-최승준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았다. LG는 지난달 8승 14패로 부진했는데, 마무리 투수 임정우가 치명적인 역전패를 허용한 것이 그 시작과도 같았다.

약 한달하고도 일주일이 지났다. 다시 만난 SK는 임정우를 넘지 못했다. 임정우는 최정용과 최정민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김성현을 3루수 땅볼로 막았다. 역전극의 마침표를 찍고 시즌 18호 세이브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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