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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곽동한, 준결승전 한판패…韓 유도 또 금메달 획득 실패

작성일: 2016.08.11 04:40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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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동한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이교덕 기자] 곽동한(24, 하이원)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남자 90kg급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다.

곽동한은 11일(한국 시간) 브라질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바를람 리파르텔리아니(조지아)에게 절반을 두 번 빼앗겨 한판으로 졌다.

리파르텔리아니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실력자. 역시 만만치 않았다. 특기인 허벅다리걸기로 절반을 먼저 얻었다.

곽동한은 점수를 만회하기 위해 적극적을 붙었지만 다시 허벅다리걸기에 걸려 한바퀴를 굴렀다. 또 절반이 선언돼 한판으로 지고 말았다.

곽동한은 세계 랭킹 1위. 지난해 실력에 물이 올랐다.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을 땄다.

남자 유도에서 가장 믿을 만한 금메달 후보 영순위였다. 32강전에서 토마스 브리세노(칠레)에게 업어치기 한판승, 16강전에서 포폴레 미센가(난민 대표)에게 조르기 한판승, 8강전에서 마마달리 메흐디예프(아제르바이잔)에게 반칙승을 거뒀다.

그러나 금메달 문 앞에서 넘어졌다. 곽동한은 패자부활전에서 올라온 선수와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다.

한국은 유도에서 금메달 2개를 목표로 했다. 그러나 유도 닷새째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목표 달성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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