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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곽동한, 유도 남자 90kg급 동메달 획득

작성일: 2016.08.11 05:10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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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동한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이교덕 기자] 곽동한(24, 하이원)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유도 남자 90kg급 동메달을 땄다.

곽동한은 11일(한국 시간) 브라질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90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마르커스 니만(스웨덴)에게 한판으로 이겼다. 유도는 은메달 2개(남자 66kg급 안바울 여자 48kg급 정보경)에 귀중한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준결승전에서 바를람 리파르텔리아니(조지아)에게 절반을 두 번 빼앗겨 한판으로 진 곽동한은 더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특기인 업어치기로 니만을 흔들어 놨다.

알고도 막지를 못하는 기술이었다. 곽동한의 두 번째 업어치기 시도에 훌쩍 넘어가 바닥에 누웠다.

곽동한은 세계 랭킹 1위. 지난해 실력에 물이 올랐다.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을 땄다.

남자 90kg급 금메달 후보 영순위였다. 32강전에서 토마스 브리세노(칠레)에게 업어치기 한판승, 16강전에서 포폴레 미센가(난민 대표)에게 조르기 한판승, 8강전에서 마마달리 메흐디예프(아제르바이잔)에게 반칙승을 거뒀다. 그러나 리파르텔리아니에게 져 금메달 문턱에서 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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