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11일 KBO 리그] LG, 8연승+박용택 2천 안타…kt는 7연패 수렁

작성일: 2016.08.11 22:42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LG가 8연승을 달렸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4-2로 이겨 8연승을 달렸다. 

선발 헨리 소사가 6이닝 2실점을 기록해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와 3연승을 기록했다. 한 번에 대량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2회부터 5회까지 꾸준히 점수를 뽑아 리드를 잡았고, 김지용(1⅔이닝)-임정우(1이닝) 불펜이 승리를 지켰다. 박용택은 3회와 7회 우전 안타로 4타수 2안타를 기록해 KBO 리그 6번째 2,000안타를 달성했다. 

2회 오지환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냈다. 오지환은 13호 홈런으로 2010년 홈런 커리어 하이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3회와 4회는 상대 실책으로 나간 주자를 확실히 불러들였다. 3회 양석환이 3루수 실책으로 2루까지 간 뒤 박용택의 적시타에 홈을 밟았다. 4회 손주인은 3루수 실책 출루에 이어 폭투와 보크로 3루까지 간 뒤 임훈의 적시타에 득점했다. 3-1 앞선 5회에는 김용의의 3루타와 이천웅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탰다.

4-2로 앞선 7회 바뀐 투수 윤지웅이 실책으로 1사 1, 3루에 몰렸다. LG는 여기서 불펜의 핵심으로 떠오른 김지용을 투입해 조평호와 모창민을 잠재웠다. 김지용은 8회까지 책임졌고, 9회 바통을 이어받은 마무리 투수 임정우가 경기를 매조졌다.

▲ LG 박용택은 11일 개인 통산 2,000안타를 기록했다 ⓒ 곽혜미 기자

연패 팀끼리 만난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는 홈팀 SK 와이번스가 10-3 승리로 먼저 웃었다. kt 위즈를 7연패로 몰아넣고 3연패를 끊었다. 대구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에 6-1로 이겼다. 화요일 18연승의 두산은 목요일 4연패라는 상반된 기록도 갖고 있었는데, 11일 승리로 끝냈다.

한화 이글스는 울산 원정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3-2로 신승했다. 두 팀은 순위를 맞바꿨다. 한화가 7위, 롯데가 8위다. 고척스카이돔에서는 넥센 히어로즈가 연장까지 가는 접전에서 서건창의 10회말 끝내기 홈런으로 KIA 타이거즈에 8-7 승리를 따냈다. KIA와 상대 전적에서 10승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이뤘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