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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SD에 4-0 완봉승, 강정호 휴식

작성일: 2016.08.12 04:24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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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신인 제미슨 테일론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8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3승을 거뒀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은 12(한국 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낮 경기에 강정호를 벤치에 앉혔다. 6월 페이스가 좋을 때라면 휴식을 주는 벤치였겠지만 현재는 부진의 선발 라인업 제외다. 지난 오프 시즌 프리 에이전트로 영입돼 강정호와 경쟁한 데이비드 프리스의 타격감이 현재는 월등히 좋다. ‘선 프리스 후 강정호구도다.

최근 타격 상승세의 프리스는 클린업 히터로 나서 샌디에이고와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2타점 활약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1회 적시 우전 안타, 32루타로 2타점을 올리며 피츠버그 공격의 선봉에 섰다. 프리스는 시즌 20번째 2루타와 타점 45개를 기록했다.

5번 그레고리 폴랑코와 톱 타자 조시 해리슨도 3회와 4회 적시타를 터뜨려 신인 선발투수 제미슨 테일론에게 큰 힘이 됐다. 피츠버그는 주자 득점권에서 9타수 5안타로 쉽게 경기를 풀어 4-0 합작 완봉승을 이끌었다. 24세의 테일론은 8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2패 평균자책점 2.85)째를 기록했다. 마무리 토니 왓슨은 921, 2루서 등판해 아웃 카운트 1개를 잡으며 시즌 4세이브를 챙겼다.

최근 연승 분위기를 타지 못하고 승률 5할 언저리에서 맴도는 피츠버그(5755)는 안방 PNC 파크 6연전에서 42패를 거두고 로스앤젤레스로 떠났다. 13일부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6연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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