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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로이터 '장혜진, 한국 여자 양궁 금메달 지켰다'

작성일: 2016.08.12 11:3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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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2관왕에 오른 장혜진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박성윤 기자] '장혜진이 한국 여자 양궁의 금메달을 지켰다."

영국 로이터 통신이 12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독일의 리사 운루흐를 세트 포인트 합계 6-2(27-26, 26-28, 27-26, 29-27)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건 장혜진(LH)이 양궁 강국 한국의 금메달을 지켰다고 보도했다.

한국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서향순부터 2012년 런던 올림픽 기보배까지 단 한번을 제외하고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박성현이 장쥐안쥐안에게 109-110으로 져 은메달은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 궁사들은 베이징 대회를 빼고 양궁 개인전 금메달을 한국으로 가져왔다.

장혜진은 결승전 1세트에서 27-26으로 이겨 먼저 2점을 챙겼다. 그러나 2세트에서 26-28로 져 세트스코어 2-2 동점이 됐다. 운루흐의 거센 저항 속에 흔들릴 법도 했지만 장혜진은 3, 4세트에서 연이어 승리를 챙겨 한국이 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 획득하는 전통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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