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홈런에 웃고 수비에 울 뻔' 디아즈, 실점으로 이어진 치명적인 실책에 자책

작성일: 2024.10.14 10:19 곽혜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디아즈 ⓒ곽혜미 기자
▲ 디아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곽혜미 기자] 삼성 1루수 디아즈가 중요한 가을 야구에서 실점으로 이어진 치명적인 수비 실책을 보여줬다. 

'2024 신한 SOL뱅크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삼성이 선발 레예스의 6⅔이닝 4피안타 3실점(1자책점) 2볼넷 1탈삼진 호투와 홈런을 터뜨린 타선의 맹활약에 힘입어 LG에 10-4로 승리했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디아즈는 타석에서 2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3타점 1득점 활약했지만, 수비에서 아쉬운 플레이를 보여줬다. 

디아즈는 1회말 1사 1,3루 상황에서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렸고 5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시원한 투런포를 기록하며 삼성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그러나 디아즈는 7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LG 홍창기의 평범한 땅볼 타구를 어이없게 놓쳤고, 그 결과로 LG 주자 2명이 홈으로 들어왔다. 이후 신민재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3점 차까지 쫓긴 삼성.

삼성 김윤수가 LG 오스틴을 삼구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역전은 피했지만, 디아즈의 실책은 너무나도 치명적이었다. 

디아즈는 동료들을 바라보며 자책했고, 경기가 승리로 끝이 나자 안도의 표정을 지었다. 

한편 오늘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삼성은 원태인, LG는 엔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타석에서 맹활약. 5회말 투런포 날린 디아즈

7회초 실점으로 이어진 수비 실책. 미안함 표시하는 디아즈

마음 졸였던 디아즈, 경기 종료 후 안도의 표정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