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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전역' 제이홉 위해 쪼그려 앉은 우정…"연예인이야?"

작성일: 2024.10.17 10:2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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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홉 전역. 진이 마이크를 들고 쭈그려 앉아 있다. ⓒ곽혜미 기자
▲ 제이홉 전역. 진이 마이크를 들고 쭈그려 앉아 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정호석, 30)이 ‘맏형’ 진의 뜨거운 환영 속 전역했다.

제이홉은 17일 오전 강원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제이홉의 전역 현장에는 먼저 전역한 팀의 ‘맏형’ 진이 등장해 그의 복귀를 축하했다. 붉은 슈트에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한 진은 제이홉만한 커다란 꽃다발을 제이홉의 품에 안겼고, 두 사람은 포옹으로 전역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설레는 표정으로 취재진의 카메라 앞에 선 제이홉에게 진은 “연예인이야?”라고 장난을 쳤고, 제이홉은 “감사 인사 드려야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진은 제이홉의 마이크 도우미로 나서기도 했다. 제이홉이 카메라 앞에서 전역 소감을 말하는 동안, 진은 방해가 되지 않도록 마이크를 들고 쪼그려 앉아 있는 모습으로 ‘특급 도우미’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홉은 “일단 너무 감사하다. 건강하게 잘 전역했다. 정말 감사하다. 팬 여러분들 덕분에 건강하게 무사하게 잘 마칠 수 있었다”라고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이어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1년 6개월 군 생활 하면서 조교 임무를 수행하다 보니까 행군을 정말 많이 했다. 그럴 때마다 원주 시민 분들을 굉장히 많이 봤다. 군 장병들에게 인사를 해주시고 응원을 해주신 시민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복무지가 위치한 원주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이홉은 “이 뜨거운 감정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많은 국군 장병 분들이 노고와 헌신, 나라를 위해 많은 것들을 하고 있다. 그런 분들에게 국민 분들께서 사랑을 해주시면 더 큰 의미가 되지 않을까 싶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큰 응원과 성원,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건강하게 잘 전역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진에 이어 제이홉은 전역과 함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진 제이홉 전역 ⓒ곽혜미 기자
▲ 진 제이홉 전역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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