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피츠버그 SF 원정 첫 판 승리, 강정호 4타수 1안타 1득점

작성일: 2016.08.16 14:50 문상열 특파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3루수 강정호가 16일(한국 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1회 에두아르도 누네스의 타구를 균형이 잃은 상태에서 1루에 송구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60(56) 고지에 올라 섰다.

다저스타디움에서 2승을 챙긴 피츠버그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를 8-5로 이기며 험난한 서부 원정 6연전을 최소한 5할 승부를 만들었다. 다저스를 상대로 2경기연속 홈런을 때린 강정호는 6번 타순에서 삼진 2개에 4타수 1안타 1득점으로 타격 감각을 다소 유지했다. 허들 감독은 8회 투수 네프탈리 펠리츠를 투입하며 더블스위치를 하면서 강정호를 교체했다.

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은 16(한국 시간) AT&T 파크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전에 우익수 그레고리 폴랑코를 제외하고 우타라인으로 선발 좌완 맷 무어를 압박했다. 허들 감독은 폴랑코를 8번 타순으로 내렸다. 그러나 무어는 8번 타순의 폴랑코에게 적시타 두 방을 맞고 사실상 무릎을 꿇었다. 피츠버그 중견수 앤드류 맥커친은 2타점을 포함해 72실점을 막는 호수비로 공수에서 돋보였다.

0-2로 뒤진 피츠버그는 4회 강정호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만회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폴랑코는 가볍게 2타점 우중간 안타를 만들어 3-2로 경기를 역전시켰다. 폴랑코는 3-2로 앞선 6회에도 좌완 무어로부터 우측 스탠드에 맞고 맥코비 만으로 떨어뜨리는 2점짜리 대형홈런을 뽑았다. 샌프란시스코는 61점을 만회 4-5까지 따라 붙었으나 72점을 내주면서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피츠버그 선발 라이언 보겔송은 타선의 지원을 얻어 5.2이닝 동안 9안타를 산발로 처리, 4실점하며 친정을 상대로 시즌 2승째를 맛봤다. 피츠버그는 시즌 60승으로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2위 마이애미, 센이트루이스에 1.0게임 차로 따라 붙었다. 샌프란시스코는 피츠버그전 패배로 LA 다저스에 0.5게임 차 앞서는 불안한 선두를 지켰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