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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도전' LG 임찬규, SK전 5⅔이닝 4실점

작성일: 2016.08.16 20:3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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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임찬규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오른손 투수 임찬규가 시즌 첫 승을 바라보고 있다. 

임찬규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4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10-3으로 앞선 6회초 2사 1루, 퀄리티스타트 문턱에서 이준형과 교체됐다. 

1군 복귀 후 페이스가 좋았는데 10일 SK와 경기에서 2⅔이닝 만에 교체되면서 흐름이 끊어졌다. 경기 중 양상문 감독이 직접 마운드에 올라가 대화를 나눠봤지만 변화구 제구가 나아지질 않았다.

6일 만에 다시 오른 마운드에서 임찬규는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었다. 1회 선두 타자 헥터 고메즈 타석에서 볼카운트 3-1로 몰렸지만 다음 공으로 3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2회는 삼자범퇴로 끝냈고, 3회에는 1사 1루에서 고메즈를 유격수 병살타로 잡았다. 3회까지 투구수 40개.

임찬규는 4회를 삼자범퇴로 마쳤다. LG가 초반부터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면서 10-0 리드를 잡아 임찬규는 승리 요건에 더 가까워졌다. 5회 몸에 맞는 공 2개와 볼넷으로 무사 만루에 몰렸지만 2점을 내주는 것으로 수비를 끝냈다.

5회까지 투구수 75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가 눈에 보이는 듯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임찬규는 LG가 10-3으로 앞선 6회초 2사 1루에서 이준형과 교체됐다. 5회 이후 4사구가 갑자기 늘어나자 교체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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