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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종합] 女 배구, 8강에서 탈락…줄줄이 메달 획득 실패

작성일: 2016.08.17 12:1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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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 배구의 김연경(왼쪽)과 이재영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홍지수 기자] 한국(세계 9위)이 네덜란드(11위)를 넘지 못하고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6일(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배구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세트스코어 1-3(19-25, 14-25, 25-23, 20-25)으로 졌다. 김연경이 27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김연경과 양효진(10득점)을 제외하면 다른 공격수들이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다.

일본은 최강 미국을 만나 세트스코어 0-3(16-25, 23-25, 22-25)으로 완패해 8강에 오르지 못했다.

패자부활전을 거쳐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한 레슬링의 류한수(28, 삼성생명)가 최선을 다했지만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류한수는 17일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6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라술 추나예프(아제르바이잔)에게 1회전 테크니컬 폴(0-8)로 졌다.

금메달보다 값진 동메달이지만 오심의 희생양이 된 김현우 이후 류한수에게 메달을 기대했지만 를 쉽지 않았다. 8강전에서 미그란 아르투니안(아르메니아)에게 1-2로 패했다. 그러나 아르투니안이 4강전에서 라술 추나예프(아제르바이잔)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면서 류한수는 패자부활전에 올랐다. 그러나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에서 탈락한 성지현
성지현(25, MG새마을금고)이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에서 무릎을 꿇었다.

성지현은 16일 리오센트로 파빌리온 4에서 열린 8강전에서 스페인의 세계 랭킹 1위 카롤리나 마린(스페인)에게 세트스코어 0-2(12-21, 16-21)로 져 준결승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1세트를 내준 성지현은 2세트에도 초반에 승기를 빼앗겼다. 시작하자마자 득점 없이 8점을 내줬다. 좌우로 찔러 들어오는 공격 패턴에 고전했다. 큰 점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쓴잔을 마셨다.

한국 배드민턴은 남은 세부 종목에서 메달 기대를 건다.

여자 복식 정경은(26, KGC인삼공사)-신승찬(22, 삼성전기) 조가 18일 탕위안팅-위양(중국) 조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같은 날 손완호(27, 김천시청)는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 랭킹 2위 청룽(중국)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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