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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림 "올해 공연만 5개…다작 이유? 지금은 보여드리는 시간"('유퀴즈')[종합]

작성일: 2024.11.27 21:48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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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유퀴즈' 방송화면
▲ 사진 | '유퀴즈'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다작하는 이유를 밝혔다. 

최재림은 27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재림 씨가 올해 작품만 다섯개다. 쉬지 않고 작품을 하는 이유가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최재림은 "기술을 배워야 하는 시기가 있고 배움을 숙성시키는 시간이 있고 이제 플레이어로서 기술을 보여줘야 하는 시간이 있는데 지금은 보여드리는 시간 인 것 같다. 분명 많이 찾아주는 시간이 지나갈텐데 기회와 시간과 체력이 있다면 더 보여드리자는 마음을 갖고 있어 올해 특별히 작품에 많이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최재림은 "뮤지컬은 제게 일상이다. 눈 뜨면 가야 하는 곳이 연습실이다. 뮤지컬을 준비할 때 첫 날부터 D-DAY가 있어 매일 같은 대사와 노래와 춤을 수십번 한다. 더 좋은 걸 찾기 위한 과정이 매번 반복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재림은 한창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시기였던 29살 한예종 연극원에 진학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연기를 못했으니까 간 것"이라며 "박칼린 선생님께서 '네가 뮤지컬을 평생 직업으로 생각한다면 연기를 좀 배워라. 노래와 연기의 레벨 차이가 너무 크니 맞춰야 하지 않겠냐'라는 말을 1년 동안 하셨다. 그러나 어렸을 때는 뮤지컬이니 노래를 잘 하면 된다고 생각했었다가 '남한산성' 정명수 역을 하게 되면서 겁을 많이 먹게 됐다. 무대에서 힘 있게 걸으라고 하는데 그게 뭔지도 모르겠더라. 정신이 번쩍 들었다. 노래가 다가 아니었구나 싶어 대학원에 가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는 "하루를 다 학교에서 보내며 연기 공부에 매진했다. 대본에 접근하는 방법 자체를 몰랐기 때문에 큰 의미없이 읽다가 공부를 하고나니 청사진으로 보이기 시작하더라. 인물이 왜 이 말을 하는지, 어떤 관계인지, 지금 이 상황에서 뭘 보여줘야 하는지 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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