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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빅게임피처' 쿠에바스 장수 외국인선수로 간다, kt와 150만 달러 재계약…7년째 수원 지킨다

작성일: 2024.11.29 10:1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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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게임 피처' 윌리엄 쿠에바스가 kt와 재계약했다. ⓒ곽혜미 기자
▲ '빅게임 피처' 윌리엄 쿠에바스가 kt와 재계약했다. ⓒ곽혜미 기자
▲ 쿠에바스 ⓒ곽혜미 기자
▲ 쿠에바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t 윌리엄 쿠에바스가 '장수 외국인 선수'의 길을 걷는다. kt와 7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kt 위즈 프로야구단이 29일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34)와 총액 15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2019년 시즌 처음 KBO리그 무대를 밟은 쿠에바스는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따내며 kt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2021 시즌에는 타이브레이커에서 정규시즌 우승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 팀을 첫 통합 우승으로 이끌었다. 여기서 '빅게임 피처'라는 영광스러운 별명도 얻었다. 

2022년 시즌 부상으로 팀을 떠났다가 2023년 시즌 대체 외국인 선수로 다시 kt 유니폼을 입은 독특한 이력이 있다. 복귀 후 성적이 대단했다. 쿠에바스는 12승 무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하며 승률상을 수상했다. 쿠에바스 복귀는 kt에 날개가 됐다. kt는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2024년 시즌에는 31경기에 등판해 7승12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했다. 퀄리티스타트 19회(리그 3위)와 리그에서 3번째로 많은 173⅓이닝을 소화했다.

kt 나도현 단장은 “쿠에바스는 매 시즌 에이스 역할을 해주면서 팀의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꾸준한 투구를 보여준 만큼, 다음 시즌에도 선발진의 중심을 잡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쿠에바스 ⓒ곽혜미 기자
▲ 쿠에바스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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