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러브콜에 끌린다…'9골 12도움' 토트넘 복덩이 흔들→대체 선수 물색 중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핵심 전력 페드로 포로와 결별을 대비하고 있다.
4일(한국시간)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를 인용해 "포로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고 싶어하며, 내년 여름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따라 토트넘은 포로를 대신할 선수를 찾고 있으며, 그 중 한 명이 라이프치히RB 소속 뤼츠하럴 헤이르트라위다"고 덧붙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다니 카르바할을 장기적으로 대체할 선수로 포로를 짐찍었다.
1순위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였지만, 리버풀이 아놀드와 재계약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해 포로로 눈을 돌린 분위기다.
또 아놀드가 잉글랜드 출신인 반면 포로는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스페인 출신이라는 점도 레알 마드리드에 매력적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으로 토트넘 홋스퍼와 애스턴빌라에서 감독 생활을 했던 팀 셔우드는 "포로는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 체제에서 처음 봤을 때 비판적인 선수였다. 전통적인 라이트백으로 뛰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그의 진가는 다른 곳에 있었다"며 "포로의 자산은 전진하는 것이다. 미드필더 진영에 많은 에너지를 불어넣고 좋은 크로스를 올린다. 현재 이러한 유형의 선수를 찾고 있는 팀이 많으며 레알 마드리드도 그 중 하나다"고 말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할 선수가) 아놀드가 될지, 포로가 될지 모른다. 어쩌면 그가 스페인 사람이라는 사실이 눈에 띌 수도 있다. 포로는 다가올 몇 차례 이적시장에서 내가 주목할 선수"라고 강조했다.
포로도 레알 마드리드의 접근이 싫지 않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와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들었을 때 흥분됐다. 내가 잘하고 있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이는 것 아니겠는가. 굉장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다만 "난 토트넘 생활에 적응을 끝냈다. 여기서 축구를 하는데 너무 만족스럽다. 일단은 토트넘에 집중하고 싶다"고 이적설에 말을 아낀 바 있다.
지난달 포로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 관심을 보도한 미러는 "토트넘이 포로를 영입하기 위해 스포르팅 리스본에 이적료 4000만 파운드를 지불했다"며 "실제로 레알 마드리드가 포로를 부른다면, 레비 회장이 엄청난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임대 신분으로 먼저 합류한 포로는 프리미어리그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선수가 됐고,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5경기 3골 3도움 활약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토트넘은 4500만 유로를 지불해 포로를 완전 영입했다. 지난 시즌 35경기에서 3골 7도움으로 토트넘 수뇌부를 기쁘게 했다.
올 시즌 팀 내 존재감이 더 커졌다. 측면 수비수에게 언더래핑을 지시하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 지시를 완벽히 수행해 내면서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풀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까지 토트넘에서 통산 성적은 70경기 9골 12도움.
토트넘이 포로 이탈을 대비해 점찍은 헤이르트라위다는 페예노르트 유스 출신으로 이번 시즌을 앞두고 페예노르트를 떠나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라이트백이지만 센터백 출신으로 기본적인 수비 능력이 빼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피드가 빠르고 볼을 다루는 능력도 준수해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다.
그러나 스퍼스웹은 "헤이르트라위다와 계약이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헤이르트라위다와 계약하기 위해선 토트넘은 4000만 유로에서 4500만 유로 이적료를 제시해야 한다"며 "리버풀, 첼시, 아스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애스턴빌라, 올랭피크 리옹 등과 경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