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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이글 2개' 전인지, 2R 5타 줄이며 공동 6위

작성일: 2016.08.19 02:55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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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인지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조영준 기자] '판타스틱4'의 막내 전인지(22, 하이트진로)가 2라운드에서 이글 2개를 기록하며 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

전인지는 19일(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천245야드)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골프 2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적어 낸 전인지는 호주 교포 이민지(20, 하나금융그룹) 아리야 쭈타누깐(태국) 캔디 쿵(대만)과 새벽 2시 50분 현재 공동 6위를 달리고 있다.

전인지는 전날 1라운드에서 1언더파로 공동 19위에 그쳤다. 1라운드에서 다소 아쉬운 경기를 펼친 그는 2라운드에서 이글 2개를 앞세워 순위를 끌어올렸다.

1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한 전인지는 2번 홀(파4)과 5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다. 6번 홀(파3)에서 한 타를 줄인 전인지는 9번 홀(파4)에서 그림 같은 이글에 성공했다.

전인지는 후반 10번 홀(파5)과 13번 홀(파4)에서도 각각 한 타를 줄였다. 미지막 18번 홀(파5)에서 전인지는 위력적인 장타로 두 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렸다. 침착하게 이글 기회를 살린 그는 2타를 줄이며 경기를 마쳤다.

양희영(27, PNS창호)은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양희영은 공동 16위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1오버파에 그쳤던 양희영은 공동 19위에 오르며 메달 가능성을 남겼다.

14번 홀(파3)까지 경기를 마친 박인비(28, KB금융그룹)는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7언더파로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1라운드 공동 2위에 오른 김세영(23, 미래에셋)은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더블 보기 1개 보디 2개를 묶어 2타를 잃었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공동 21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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