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역대 최고의 올림피언은 누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마이클 펠프스(31)와 우사인 볼트(29)는 ‘누가 역대 최고의 올림피언이냐?’는 논쟁거리를 제공했다. 둘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 이번 리우 올림픽까지 3개 대회에서 최고의 스타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
ABC 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 패널은 흥미로운 비교로 볼트의 손을 들어 줬다. 광고 수입에서 볼트가 펠프스를 앞서기 때문이다. ABC 방송의 패널은 둘을 놓고 누가 최고 올림피언인지를 구분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볼트는 땅 위에서 가장 빠른 선수이고, 펠프스는 물에서 가장 빠른 선수다고 지적했다. 실제 둘은 육상과 수영의 세계 기록을 숱하게 갈아 치웠다.
스포츠 비즈니스 업계는 리우 올림픽을 통한 현 자산 가치로 볼트는 6천만 달러(약 666억3천만 원), 펠프스는 5천500만 달러(610억7천750만 원)로 추정했다. 이 가치는 전적으로 광고 수입에 의한 것이다.
펠프스는 지금까지 올림픽에서 28개(금23 은3 동2)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광고 수입을 통해 9천580만 달러를 벌었다. 마리화나 흡연, 음주운전 적발 등의 비행에도 올림픽 최고 스타로서 입지를 굳혔다. 미국올림픽위원회는 메달 획득에 따른 포상금을 준다. 금메달 2만5천 달러, 은메달 1만5천 달러, 동메달 1만 달러다. 메달로 받은 포상금도 64만 달러에 이른다. 그러나 세금을 40% 가까이 뗀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볼트는 지난 12개월 동안 수입이 3천250만 달러다. 역대 육상 선수로는 최고다. 장거리 스타 모 파라, 10종 경기 스타 애시톤 이튼에 비해 무려 10배가 많은 액수다. 3천만 달러가 광고 수입이고, 250만 달러가 출전료 등이다.
광고 스폰서에는 스위스 시계 제품 회사들이 포함돼 있다. 볼트는 고가의 허브랏, 펠프스는 오메가가 스폰서다. 허브랏은 코리안 빅리거들에게도 인기 있는 제품이다. 골드 브라운 계통의 허브랏은 3만 달러 이상을 호가한다. 볼트를 대표하는 스폰서는 스포츠 용품 푸마다. 업계에 따르면 푸마와 계약은 1천만 달러 이상이다. 스포츠 음료 게이토레이드도 대형 스폰서다. 펠프스는 올해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언더아모와 광고 계약을 맺었다. 펠프스는 이밖에도 루이뷔통, 비자카드, 아쿠아 스페어 등이 주요 스폰서다.
볼트와 펠프스는 ‘움직이는 광고판’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