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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실상 시즌 아웃, "올 시즌 복귀 어렵다" LAD 로버츠 감독 밝혀

작성일: 2016.08.19 07:01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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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류현진의 2016년 잔여 시즌 출전은 사실상 끝났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복귀가 어렵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LA 다저스 류현진의 2016년 시즌이 사실상 끝났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9(이하 한국 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 홈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가진 미디어와 일일 브리핑에서 류현진이 올 시즌 마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LA 지역의 인터넷 언론도 류현진의 올 시즌 복귀가 어렵다는 기사를 보도한 적이 있다.

류현진은 지난해 어깨 수술 후 전반기에 한 차례 마운드에 복귀했다. 후반기 등판을 앞두고 불펜 피칭 후 왼쪽 팔꿈치 염증으로 다시 부상자 명단(Disabled List)에 올랐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은 지난달 10DL에 오른 뒤 아직 공을 만지지 않고 있다며 올해 복귀가 불가능하는 점을 시사했다.

류현진은 최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시리즈 때 아침 일찍 나와 다저스타디움 계단을 뛰며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훈련에 참가했다류현진의 팔꿈치 부상이 다시 공을 던질 수 없을 정도로 심한 것인지는 현재로서는 자세히 알 수 없다. 애초 발표는 팔꿈치 건염이었다. 임호균 전 삼성 투수 코치에 따르면 건염은 항생제를 복용하고 10일만 지나면 완쾌하는 경미한 부상이다. 류현진은 두 번째 DL 등재 후 기자들과 접촉을 피하고 있다. 

류현진은 애초 15일짜리 DL에서 40명 엔트리 조정으로 60일짜리로 신분이 변경된 바 있다류현진은 지난해 시범경기 때 왼쪽 어깨 부상이 수술로 이어진 뒤 두 시즌 동안 단 한 경기 마운드에 서는 장기 결장으로 연결됐다. 류현진은 6년 장기 계약에 2017, 2018년이 남아 있는 상태다.

약서에 따르면 류현진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750이닝 이상을 던질 경우 옵트 아웃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그러나 현재 상황에서는 오히려 구단의 방출 조치가 나올지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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