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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안토니·에릭센 방출 명단…아모림 칼 뽑았다

작성일: 2024.12.11 10:4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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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벵 아모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단 개편에 나선다. 먼저 안토니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방출 명단에 올린다. 두 선수의 주급은 합계 35만 파운드로, 두 선수를 내보낸다면 임금 체계에 여유가 생긴다는 분석이다. 또 이적료 수익으로 선수 영입에 필요한 이적 자금을 벌어들일 수도 있다.
후벵 아모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단 개편에 나선다. 먼저 안토니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방출 명단에 올린다. 두 선수의 주급은 합계 35만 파운드로, 두 선수를 내보낸다면 임금 체계에 여유가 생긴다는 분석이다. 또 이적료 수익으로 선수 영입에 필요한 이적 자금을 벌어들일 수도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새롭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은 후벵 아모림 감독이 1월 겨울 이적시장을 맞이해 본격적으로 선수단 개편에 나선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아모림 감독이 1월 선수단 정리를 고려하고 있다"며 "에릭센과 안토니를 방출해야 하는 고소득 선수로 지목했다"고 전했다.

두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합계 35만 파운드 주급을 받고 있다.

두 선수를 내보낸다면 임금 체계에 대한 압박을 완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에릭센은 오는 6월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계약이 끝난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에릭센과 결별을 점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5년 에릭센과 결별하고 있다"며 "12월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마지막"이라고 했다.

2022-23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은 에릭센은 통산 86경기 동안 7골 16도움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올 시즌엔 총 14경기서 4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다만 아모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다섯 경기에서 1경기 출전에 그치며 전력 외로 밀려난 분위기다. 에릭센을 대신해 코비 마이누와 마누엘 우가르테가 선발로 출전하고 있다.

안토니는 2022-23시즌 아약스에서 이적료 8500만 파운드라는 거액에 맨체스터 유니폼을 입었다.

아약스 시절 안토니를 활용해 성공을 거뒀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부임한 것에 따른 영입이었따.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성한 이후 존재감을 드러낸 적은 없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총 89경기 동안 12골 5도움에 그쳤다. 공격수로서 공격 포인트가 처참한 수준이었다. 골보다 경고(14개)가 더 많을 정도였다.

이제 팀의 사령탑은 텐 하흐 감독이 아닌 아모림 감독이다. 안토니가 더 이상 믿고 의지할 지도자가 없다는 뜻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안토니를 떠나보내면서 손실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다.

기브미스포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모림의 이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1월에 선수 여러명을 매각할 계획"이라며 "아모림은 팀에 자신의 흔작을 남기고 이번 시즌 무언가를 만회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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