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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손연재, 첫 종목 볼 18.266점…무난한 출발

작성일: 2016.08.19 22:56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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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연재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조영준 기자] 손연재(22, 연세대)가 첫 종목인 볼에서 18.266점을 받았다.

손연재는 19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피아 아레나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볼 종목에서 18.266점을 기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출전한 손연재는 최종 5위에 올랐다. 18살에 첫 올림픽을 경험한 그는 두 번째 올림픽 무대에 섰다. 올해 7개 국제 대회에 출전한 그는 개인 최고 점수를 갈아 치우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예선 첫 종목인 볼에서 손연재는 큰 실수 없이 경기를 마쳤다. 그러나 올림픽 점수는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낮은 점수가 매겨지고 있다.

손연재는 출전 선수 26명 가운데 10번째로 매트 위에 올랐다. 자신의 볼 프로그램 곡인 영화 대부 OST 수록곡인 '팔리비우 피아노'에 맞춰 연기했다.

손연재는 이 종목 개인 최고 점수인 18.900(2016년 카잔 월드컵)점에 미치지 못했다.

손연재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따라 스텝을 밟았다. 에티튜드턴은 깨끗했고 장기인 포에테 회전도 흔들리지 않았다. DER난도도 큰 실수 없이 해내며 경기를 마쳤다. 퐁셰도 무리 없이 해낸 손연재는 다양한 표정 연기로 관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볼 종목을 마친 손연재는 두 번째 종목인 후프에 도전한다.

손연재의 메달 경쟁자 가운데 한 명인 멜리티나 스타니우타(23, 벨라루스)는 후프 종목에서 18.400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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