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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박인비, 112년 만의 골프 금메달? 손연재는 메달권 진입 도전

작성일: 2016.08.20 15: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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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비는 골프 여자 개인전 3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11언더파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신원철 기자] 112년 만에 올림픽에 돌아온 골프, 한국 여자 골프 대표팀 '판타스틱4'가 마지막 라운드에 들어간다. 태권도는 출전 선수 전원 메달 획득에 마지막 1명이 남았다. '체조 요정' 손연재도 메달에 도전한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끝을 향해 간다. 개막 전 '10(금메달)-10(종합 순위)'를 목표로 걸었던 한국은 20일 낮 12시(이하 한국 시간) 현재 금메달 8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8개를 땄다. 종합 순위는 11위다. 마지막까지 힘을 내면 이룰 수 있는 목표다.

리우의 아침, 한국의 밤은 골프가 연다. 오후 7시부터 브라질 리우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천245야드)에서 박인비와 양희영, 전인지, 김세영이 출전하는 골프 여자 개인 4라운드가 시작된다. 1904년 세인트루이스 올림픽 뒤로 112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돌아온 골프에서 한국은 금메달, 나아가 2개 이상의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박인비가 3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11언더파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9언더파로 게리나 필러(미국)와 공동 2위, 펑샨샨(중국)이 8언더파로 4위다. 양희영과 전인지는 5언더파로 공동 5위 그룹이다. 4라운드 결과에 따라 충분히 메달권에 진입할 수 있다.

▲ 2012년 런던 올림픽 5위였던 손연재는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결선에 나선다.

손연재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에 출전해 볼(18.266) 후프(17.466) 리본(17.866) 곤봉(18.358) 점수를 더한 71.956점을 받았다. 출전 선수 26명 가운데 5위에 올라 예선 10위까지만 나갈 수 있는 결선 무대에 오른다. 손연재는 4년 전 런던 올림픽에서는 개인종합 결선에서 5위에 올랐다.

여자 48kg급 김소희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남자 58kg급 김태훈과 68kg급 이대훈의 동메달, 20일 여자 67kg급 오혜리의 금메달로 한국은 출전 선수 5명 가운데 4명이 메달을 땄다. 마지막은 80kg 이상급에 출전하는 차동민이 장식한다.

차동민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2012년 런던 대회에서는 메달을 따지 못했다. 3개 대회 연속 올림픽 출전. 차동민은 16강 상대 선수가 계체에 불참해 자동으로 8강에 오르는 행운을 얻었다.

김관욱은 레슬링 남자 자유형 86kg급 16강전에서 쿠바의 레이네리스 살라스 페레즈를 상대한다. 카약 스프린트 남자 1인승 결승에는 조광희가 출전하며 수영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에는 우하람이 나선다. 근대 5종에는 전웅태와 정진화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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