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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김관욱 8강 진출 실패’, 한국 레슬링 8년 만에 '노골드'

작성일: 2016.08.21 04:26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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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정 논란 속에 탈락한 류한수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정형근 기자] 한국 레슬링 대표팀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노골드’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 레슬링 대표팀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김관욱은 21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아레나 2에서 열린 레슬링 자유형 남자 86㎏급 16강전에서 레이네리스 살라스 페레스(쿠바)에게 폴로 졌다.  

김관욱이 탈락하면서 한국은 레슬링 종목에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8년 만에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은 1976년 몬트리올 대회에서 양정모가 레슬링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땄다. 한국이 불참한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을 제외하면 2004년 아테네 올림픽까지 최소 1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노골드로 대회를 마감한 한국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그레코로만형 66kg급 김현우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자존심을 세웠다.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기대한 한국은 75㎏급으로 체급을 올린 김현우가 심판 판정 논란 속에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는 한국 레슬링 대표팀의 유일한 메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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