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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리드 4차 월드컵 3위

작성일: 2016.08.21 07:38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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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자인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28, 스파이더코리아)이 21일(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임스트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리드 월드컵 4차전 결승에서 56을 기록했다.

김자인은 56+로 1위에 오른 마그달레나 로크(22, 오스트리아)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김자인은 지난 19일 열린 예선 루트에서 각각 47+, 42+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2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한 김자인은 20일 새벽에 이어진 준결승 경기에서 56+로 5위에 올랐다.

결선 진출을 확정 지은 김자인은 준결승 성적에 따라 네 번째로 결승 루트에 등정했다.

김자인은 길이가 긴 수직의 벽과 까다로운 홀드로 다소 고전했다. 그러나 안정적인 등반을 이어갔고 어려운 코스인 56번째 홀드에서 떨어졌다.

동메달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 한 김자인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이탈리아 아르코에서 열리는 5차 월드컵 대회를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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