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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코리안 빅리거] 볼티모어 김현수만 출장

작성일: 2016.08.21 13:37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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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15경기가 벌어진 가운데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만이 유일하게 출장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그 많던 코리안 빅리거들은 어디에?

21(한국 시간) 메이저리그는 15경기가 벌어졌다. 이 가운데 코리안 빅리거는 딱 한 명 출장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 뿐이다. 올 시즌 코리안 최소 출장이다. 유일한 출장자 김현수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올해 코리안 빅리거는 최대 8명까지 현역으로 등록돼 있었다.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코리안 빅리거들의 몰락이 두드러지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무리 오승환은 전날 2이닝 투구로 애초에 등판이 어려웠다. 세인트루이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2-4로 지면서 불펜에서 푹 쉬었다.

LA 에인절스 최지만은 1루수 C J 크론이 손 부상에서 복귀해 앞으로 출장이 불투명해졌다. 최지만은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크론은 이날 뉴욕 양키스전에 출장했다. 에인절스는 양키스에 1-5로 패했다.

현재 25명 엔트리에 포함돼 있는 선수는 볼티모어 김현수, 세인트루이스 오승환, LA 에인절스 최지만 3명이다. 부상자 명단(Disabled List)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왼팔 골절), LA 다저스 류현진(왼쪽 팔꿈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왼쪽 어깨) 3명이 등재돼 있다.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는 마이너리그 신분이다. 마이너리그에 내려간 박병호는 손목 부상으로 DL에 올라 있다.

전반기만 해도 여러 코리안 빅리거들의 포스트시즌 격돌이 예고되기도 했으나 현재로서는 누가 가을 야구에 출전하게 될지 알 수 없을 정도가 됐다.

한편 이대호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낸 시애틀 매리너스는 밀워키 브루어스를 8-2로 누르고 2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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