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리우] '12년 만에 금빛 스파이크' 브라질이 들썩였다

작성일: 2016.08.22 05:49 박대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배구 남자 금메달을 확정 짓고 포효하는 브라질 브루노 헤센데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박대현 기자] 브라질 남자 배구 대표팀이 안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거푸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을 풀었다.

브라질은 22일(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배구 남자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세트스코어 3-0(25-22 28-26 26-24)으로 이겼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남자 배구 정상에 올랐다.

이탈리아와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시소게임을 펼쳤다. 브라질은 1세트 내내 꾸준히 2~3점 차 리드를 유지했다. 24-22로 앞선 상황에서 마우리치오 루이스 데 소자의 서브 에이스를 앞세워 첫 세트를 25-22로 따냈다. 2세트에선 26-26까지 가는 듀스 접전 끝에 28-26으로 이겼다.

3세트에서도 치열한 흐름이 이어졌다. 24-24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브라질 라이트 공격수 루카스 사다캄프의 스파이크가 이탈리아 코트에 꽂혔다. 이후 브라질은 블로킹 득점으로 마지막 26점째를 완성했다. 12년 만에 남자 배구 금메달을 차지하며 마라카낭지뉴 경기장에 모인 홈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많이 본 기사